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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저자
유시민 지음
출판사
푸른나무 | 2004-01-1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단어의 뜻 등으로 이해하는 경제학이 아니라 경제학의 원리를 차근...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경제학 서적은 지식이 없으면 읽기가 어렵다. 하지만 읽다 보면 재미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되고, 경제학자의 성장과정이나 사상들 또한 흘미로운게 많다.

이 책에서는 한번 쯤 들어 봤을만한 경제학자의 주된 철학과 성장 과정 이슈들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오래전에 나온책임에도 불고하고 지금 읽어도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는건 과거의 철학자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유시민 작가에 대한 보는 시각이 또 추가되었다. 20년 전 이 책을 썼다는 것 그리고 현재의 그의 지식이 과거에 많은 독서와 집필로 이루어져 있을거라는 짐작이 그것이다.

유능한 정치가 철학가 예술가 등등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들 한다. 그리고 그들이 쓴 책들의 내용을 보면 그들의 방대하고 깊은 지식에 한번씩 감탄하게 된다. 거기에 자기의 생각이나 사상을 접목하여 새로운 이론이나 사상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지식인 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제 3의 물결의 내용처럼 지금은 지식사회이다. 구글은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어마어마한 광고수익을 낸다. 빅데이터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수십년 전에 그것을 예측했다는 경제학자가 나는 실로 더 대단하다 느껴진다.

경제학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끌리는 경제학자의 저서을 읽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는 제 3의 물결이 읽고싶어 젔다.

경제학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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