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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과 5년 만에 가는 것 같은 사람이 점심을 먹기 위해

고고한 아웃백

점심 메뉴와 셋트를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왔으니 세트로 시켰지요~

주문한 에이드가 나오고 자몽은 색상이 전혀 자몽이 아닌 것 같은

맛은 건강한 맛이구요 ㅋㅋ

식전 빵은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소스가 달콤 느끼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느끼하기만 하고 ㅠㅠ

고등학생 때 누나가 포장 해오면 좋다고 먹곤 했었는데 말이죠 몇십 년 전이네요 ㅋㅋㅋㅋㅋ

수프는 옥수수는 껍질이 많아서 먹기 좀 번거롭고 양송이가 괜찮네요.

불쑈를 한번 하고 난 후

투움바 파스타 극찬을 하길래 일부러 아웃백 온 것도 있는데

같이 오신분에게 호평을 받진 못했습니다.

꾸덕하다며? 이 한 질문으로 망...

새우가 검다는 리뷰도 몇 개 보긴 했었는데 생물 맞냐며.. 검긴 하네요..

립아이는 힘줄이 있어서 좀 질겼던 것만 빼곤 부드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통신사 15% 쿠폰 1만 원을 받아 7만 원대로 먹긴 했지만 가성비나 뭐 먹고 나서

만족감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자리가 반쯤 차있었는데 대부분 런치메뉴를 드시는 것 같았구요.

세트보다는 런치나 현대카드 50% 할인 이런 때 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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