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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끄적끄적/스쳐가는생각

무엇이라도 써야 할듯하다.

감성개발자 썩소천사 2015. 5. 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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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무엇에 매진하지도, 무엇에 이끌리지도, 무엇을 하고 싶지도

아니하다.


그 끝을 알 수 없을 때 표류해야 한다.

그래서 표류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자괴감이 몰려오고,

자존감은 한없이 작아질 때

헛웃음이 나온다.


그리고 다시 작은 것에서부터 희망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다 잠시 꺼졌던 불꽃을 되살려 보고자

불쏘시개는 없는지 머릿속 이곳저곳을 염탐하다.


이거다!! 하는 무언가를 찾아낸다.

약속도 필요 없다.

다짐도 필요 없다.

걱정도 필요 없다.


그냥 표류하자.

그러다 문뜩 이거다!! 싶을 때

표류하던 배에 돛대를 달고

밤낮없이 나아가자.


그러다 힘들면 그냥 표류하자

나는 이미 먼 곳을 향해하였고,

어딘가로 나아갔다.


신대륙을 찾을지 보물을 찾을지 굶어 죽을지

나아가보지 않고 알 수 없다.


언젠가 닻을 내리는 그때를 위해

망망대해 같지만 나아가다 보면

광명을 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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