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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이름만 수없이 들었으나 작품을 읽은적은 없다. 도서관에도 작품이 몇권 없어 고민하던중 제일 얇은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읽을수록 먼가 나에게 맞는거 같으면서도 아리송 하게 만든다. 그 중 눈에 띄는 글귀가 있어 남겨본다.

장님 버드나무와 잠자는 여자 중에서..

잃어버린 경험이 없는 인간에게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다.

​헛간을 태우다 또한 제목과 내용 또한 인상깊었다. 단편이 장편보다 진한 여운을 남기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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