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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끄적끄적/스쳐가는생각

장대비

썩소천사 2012. 7. 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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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안에서 빗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그 형태에 빠져들고 만다

한방울 한방울이 모여 큰 형태를 서로 나누기도 하고 더하기도 한다.

보슬 비는 얌전한 반면 장대비는 꾀나 파격적인 모습으로 강렬하게 반응한다.

강렬한 소리와 함께 강한 이펙트를 보여주던 장대비는 어느세 고요함으로 묘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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