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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 오래된 중국집!!

어른들의 학창시절 추억의 중국집

왕자관 3인 셋트메뉴 후기 되겠습니다.


처음 에피타이저로 개인당 샐러드가 나옵니다.

물에 담궈진 양배추를 바로 건져 줘서인지

물이 많이 흘러 좀 그랬지만...

 그래도 먹어야죠~😁


양장피

새우와 오징어 해산물 식감이 좋더군요.

겨자 소스 곁들여 먹으니 맛있습니다.

다만 전분성분의 잡채같은 게 잘 풀어져있지않고 뭉쳐있어서 

먹으란건지 말라는건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양장피

따듯할 때 먹으니 먹을만 합니다.

간도 강하지않고 이게 가장 맛있었네요.

깐풍기

하 뭔가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냥 딱 그런 맛입니다. 

고기가 찔긴게 하나씩 있던데 별로였습니다.


중국집하면 탕수육인데

바삭하지도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은

배가 불러서인지 손이 가지 않아서 결국 남긴 탕수육~


마지막으로 개인당 짜장이나 짬뽕을 주는데

저는 짬뽕을 먹었지만 그냥 보통 짬뽕맛입니다.

다만 면발은 쫄깃탱탱하니 좋네요.


짜장은 먹어보지 않았기에 패스~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 파인애플과 맛탕~

실낙원 맛탕에 길들여져서 일까

그냥 반찬용 맛탕같아요.


전반적으로 맛은 보통입니다.

다만 음식이 하나씩 뭔가 허술한 게 보여서

그렇게 좋았다라고 하기가 그렇네요.

그 가격이면 전대 차이나궁이 더 맛과 양이 푸짐했던 거 같습니다.


추억의 맛집이지 현재의 맛집은 아닌듯합니다.

3인 셋트 메뉴의 가격은 8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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