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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 차가 정차시 덜덜 거린다, 엑셀 밟을경우 떨림이 심하다, 출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해결 : 점화 플러그가 잘 조여지지 않아서, 점화코일의 불량


가격 : 점화 플러그 + 점화코일 1개 = 현금 6만원

머플러  : 끝부분만 7만 5천원


차가 어느순간 덜덜 거리길래 마후라 부식이 심해서 그런건 줄 알고 마후라만 교체하였는데 아니였다. 점화계통의 문제로 인해 엔진에 이상이 있었던 거였다. 증세는 차 정차시 P 상태에선는 심하지 않는데 D 상태에서 떨림과 소음이 크게 나며 엑셀을 밟을경우 그 떨림은 경운기 저리 가라고 할 정도였다.

카센터에서 이곳저곳 보더니 엔진 문제 같다 하여 점화플러그를 확인해 보니 3번이 느슨하게 조여져 그렇다고 한다. 플러그에 기름이 묻어나오는걸 보니 그런거 같다. 부식이나 상태는 깔끔해 보였지만 3년 2만키로타면서 갈지 않았기에 갈아 달라고 하였다. 시동을 켠 상태에서 점화코일을 한쪽씩 빼서 엔진 소리를 들어보니 엔진 코일도 3번에 문제가 있다하여 전체를 갈면 가격이 비싸니 문제가 생길때 마다 한쪽씩 갈라고 한다. 아마 조만간 하나씩 문제가 생길 거라고 문제가 생길때 마다 한쪽씩 확인해 보고 갈라고 하신다.

차 본넷 열면 먼지가 많이 껴 더러운 상태였는데 뭔가 액채를 뿌리시더니 에어로 쏵~ 하니 깔끔해 졌다 +_+ 

그리곤 엔진룸에서 배기구로 가는 부분을 여시더니 엔진 출력을 높이면서 뭔가를 뿌리시더라는... 배기부 내부 카폰 없애주는 거란다. 순간 나도 모르게 고마움이...^-^ 장비만 있으면 점화 플러그나 코일 케이블을 DIY로 할 수 있겠지만 경험과 정보가 부족하기에 아직은 카센터에서 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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