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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보고 싶고...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목포 평화광장을 고민하던중

목포로 오후 3시 출발~~


1시간만에 도착!! 

함평 국화축제 때문인지 차가 많음

남자 둘이 할것도 없고 저곳이 어딘지 걸어가기로 함


다리 위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몇분 보이는데

불쌍한 고기들 손가락 두마디정도인데

어린놈의 자식 그냥 살려주지...


흠~~~

생각보다 먼 거리 다리만 왕복 3.5키로

뜨거운 햇볓 그냥 걷기로 함 ㅋㅋ

바람이 솔솔 불기에~


10월인데 생각보다 더워서 혼남

삼호대교에서 바라본 평화광장

가는길에 표지판이 요렇게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보임

자전거 타기 최고의 장소인듯!


새로 지어진거 같은데 막상가보니 뭐가 없음...

무려 1.7Km 걸어왔는데 ㅠㅠ

허무함~


건너편에 보이는 영산호

사진에는 없지만 우측에 영암 월출산도 보임~


돌아가는 길은 빠르게~~

태양을 피하고 싶음...


더위도 식힐겸 오징어짱다리에 맥주 한 캔씩

맛있음~

크~

 

해가 저물어가니 바로 쌀쌀해지기 시작~

사람도 더 많아지고

어두워지니 먹거리 파는곳이 하나 둘씩 생기더니 냄새가 솔솔~~

호떡하나 먹고 왔어야 했는데 광주와서 계속 생각남 ㅠㅠ


목포는 맛집이 없기에

광주 신쭈꾸미나 가기로~


노을을 뒤로하고 광주로 뿅~

뻥 뚤린 바다는 역시 백수해안도로가 짱인듯!!

목포는 야경과 분수를 보러 저녁을 노려서 가야 좋을듯 싶음

1시간 산책 후 20분 맥주

이 공허함...


오후에 출발해서 평화광장 산책하고 유달산 갔다 일몰, 야경 보고

북항가서 회 먹고 목포대교좀 보다 시간맞춰 분수대 보고 광주오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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