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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Mad Max: Fury Road 
9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바이른, 조쉬 헬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오스트레일리아 | 120 분 | 2015-05-14
글쓴이 평점  

재미있다는 혹평속에 주말 아침에 영화는 보고 싶고.

액션이 많다는 소리에 아침에 7시에 눈도 떠졌겠다 조조 시간표를 보니 사람도 없겠다.

나홀로 충장로 메가박스로 고고!


영화 상영시간 이후 10분동안 광고가 많이 지루 했지만 영화의 시작 후 초반 이펙트부터 몰입감을 보여줌.

처음 나오는 허여먼건한 애들 보고 재들은 뭔가 싶고 시대 배경이나 상황이 이해가 안되지만 보다보면 묘하게 잘 이해가 되는 영화.

주인공이 보는 환영 때문에 나도 한 번씩 깜짝 놀라긴 하지만 오히려 영화의 몰입도를 더 높여주었다.


커다란 전투 트럭이 한 대 출발하면서 영화의 주된 볼거리가 시작 되는데~

이건 뭐~ 분노의 질주 요런 것 보다 더 흥미진진하니

거기다 빵빵 터지는 전투 사운드 특히 일렉기타 치는 것 보고 저게 뭐야 했었는데

그 일렉기타 소리가 없었다면 오히려 액션이 밋밋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거기다 애 낳을 수 있는 여인내들은 왜이리 다 예쁜건지.. 

여자 주인공도 예뻤지만 오히려 세계관에 있어서는 사실

혼동을 주기도 했다.

오히려 디테일한 세계관을 어설프게 건드리는 거 보다 이런 전개가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영화 중간 녹색의 땅이 사라져 버린 후 영화 1부가 끝난 줄 알았는데 아 후속작 또 나오나 보다 싶었는데...

이건 뭐지!! 

시간이 한참 지난줄 알았는데 상황 흐름이 결말까지 보고 끝내겠다는 상황!!

음... 영화 잘 만들었군.

몰입도 역시 올 해 본 영화중에서는 톱이라 할 수 있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사막에서의 모래 바람이 주인공 발을 스쳐 지나가는 장면과 풍경 (사막을 가보고 싶을 정도로...)

액션씬에서의 일렉 기타와 볼거리 특히 사운드!


이 두가지를 꼽을 수 있겠다.


과하지도 덜 하지도 그리고 마지막 메시지 까지도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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