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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장미하면 머라해도 조대 장미축제를 빼놓을 수 없지요.

그래서 조대 장미축제의 전경과 꽃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예전보다 더 넓게 조성되어 좋더군요 ^^

아침 일찍 사람이 없는 시간 다녀왔습니다.


큼지막한 장미들은 이제 잎이 하나 둘씩 지고 있지만

아직도 꽃봉우리는 많이 있어 다음주까지도 피어있을 거 같네요.


블럭별로 장미꽃 종류를 2~3가 섞어서 조성해 놓았습니다.


예쁘지요?


중앙 분수대에서 찍은 파노라마입니다.

요 두녀석이 제일 만개하였네요.


저는 이 꽃이 제일 예쁘더군요.



커플들 사진 찍을 수 있게 요런것도 설치해 두었네요.


축구장 벽에 장미꽃벽을 만들어 놓아 더 좋은 거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요렇게 앉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지 장미향이~~

향이~~~

너무 좋네요.

안쪽에는 누구누구 동산 이렇게 꾸며놓았습니다.

입구마다 저렇게 덩쿨을 만들어 놓아서 더 좋은 것 같네요.


나가는 길에 아쉬워서 한컷.

이 사진이 장미공원을 젤 잘 담은 것 같네요.

생각보다 넓어 사진 한장에 담을 수 없지만 운동장 2/4외각으로 되어 있는 만큼

두 바퀴 정도 돌면 데이트 하기 딱입니다.


이번 주말까지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은 데이트 하러 다녀오시길 바래요~

야간에 조명을 켜주니 걱정 마시구요.


주차장은 주변 건물옆이나 앞에 있으니 입구쪽에 애써 주차하려 하지 마시고

안쪽에 하시고 걸어서 가시는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축제는 22일부터 30일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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