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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전 문재를 현실감있게 재현한 영화 판도라다.

아침 조조임에도 단체관람하러 오신 어머님들이 뒷자리에서

눈물 콧물 흘려주신 덕분에 내 눈물을 조금 덜 흘릴 수 있었다.


이미 소문난대로 눈물 흘리게 하는 영화이고,

뻔한 이야기기지만

그 뻔함에도 연기자들의 열연에 

관객도 몰입해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라 평하고 싶다.

마지막 김남길이 폭파하기전 말하는 장면이

가장 슬펐던 장면이었던 것 같다.

나 하나 희생해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마지막에 스크린에 올라오듯

원전 밀집나라

원전을 폐쇠하는 국제 정세와 반대로

오히려 더 짓고있는 이상한 나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어떠한 결과를 초례하는지

보았음에도 그 원전 폐기물과 수산물을 수입하는 나라이니

요즘 흔한말로 "이게 나라냐!...."

격렬하게 동감하는 바이다.


이 영화를 계기로 원전 대신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가

더 발전될 수 있으면 한다.

그걸 깨닫게 해주려고 만든 영화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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