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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재미있다. 

기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라... 

반납 책이 쌓인 곧에 나 새 책이야 하며 나를 반기는 거 같아 덥썩 집어들었다.

처음보는 작가인데 연혁을 보니 공각 기동대... 매트릭스에 지대한 영향을.. 저자가 더 놀라웠다.

책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다. 그건 내가 프로그래머라 그럴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공대생은 더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물론 시대적 배경은 C언어가 나오는 시기이다 보니 현재보다 멀찌감치 뒤에 있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웠다. 

컴퓨터가 보급되기 전 인류 발전에 공헌을 한 사람에 대한 공학도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게 맞겠다. 

거기에 약간의 연예와 특이한 인물을 상생 시켜 소설에 재미를 더 했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읽으면 더 좋을 거 같다. 

연구라.. 논문이라 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다. 

지금 대학은 학생 돈, 나라 돈 빼먹기에 바쁘지만 말이다. 

책에서 나온 기시마 선생과 하시바같은 인물이 있기에 과학은 발전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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