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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식당이 마감을 일찍 하는 바람에

가까운 옆 대풍쪽갈비로 바로 고고!!

골목에 있지만 야간엔 간판이 반짝이니 찾기는 쉽다.

조금 긴 골목을 지나면 마당이 넓은 작은 한옥집이 나온다.

겨울엔 유리로 되어있어 실내가 많이 추움

옷에 고기냄새가 나는 게 싫겠지만 추워서 다시 입어야.. 할 것임 ㅋㅋ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 대부분 20대 초중반이 많음

다른 테이블에서 쪽갈비와 라면을 시키는걸 보아 2가지가 메인 메뉴인 듯

후기를 보니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그러더니 

진짜 주문 후 30분 뒤에 불 넣어줬음 ㅋㅋㅋ 진짜 참고하고 가시길~

쪽갈비를 실제 입으로 뜯을 경우 탄 맛을 즐길 수 있는 건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얼임

뼈대 한쪽은 고기가 없어서 한쪽만 구워서 먹는 거

육즙을 위해서라고 하나, 처음 1~2대만 육즙이 남고

나머지 먹을 땐 육즙이 증발되니 빨리 먹어야 제 맛!!

하지만 증발되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을 거임ㅋㅋ

 

다 익으면 요렇게 세팅해주심

매운맛도 그렇게 맵진 않음

입으로 뜯어먹는 것보다 가위로 발라 먹는 게 훨씬 효율적임

이렇게 깨끗하게 뜯을 수 있음 입으로 뜯다 보면 탄 부분을 계속 먹게 됨

소개팅 남과 이곳에 오면 대환장 파티할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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