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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터치바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역시 마우스와 키보드

그중에서 키보드의 경우 터치바는 어색하기도 하고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선 한번 더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점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논터치바를 권하고 싶을 정도다.

그리하여 중고와 새재품중 고민하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고

SSG에서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구매를 하였다.

키보드는 대략 140,000원 마우스는 113,000원에 구매했다.

각각 카드 할인으로 5천원 8천 원가량 결제 할인을 더하면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한 셈이다.

매직키보드2

매직 키보드 비닐이 밀착 포장이라 날카로운 걸로 뜯어야 한다.

손톱이 얇으면 필히 뜯을 수 있다는 집념을 버리고 도구를 가져와 뜯길 바란다.

 

매직키보드2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하니 별 거 없다.

충전 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맥북과 같은 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다.

크기는 유선 맥 키보드 보다 버튼 1개 정도? 작은 듯하다.

불행히도 유선 키보드는 회사에 있어 비교샷은 없다.. 지송

매직마우스2 스페이스 그레이

마우스 역시 박스는 심플하다.

 

제조년도가 박스와 제품이 3달 이상 차이 난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어

나도 확인해보니 2019년 3월이다. 4월에 초에 샀는데 한 달 차이면 뭐 

그리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개봉해 보니 마우스 색상이 완전 블랙일 줄 알았으나 회색빛이 돈다.

사진과는 다르게 말이다.

박스 안 내용물을 꺼내놓고 보니 많다.

어쩌다 보니 라이트닝 케이블 블랙이 2개나 생겨서 기쁘지만...

1개는 박스에 고스란히 넣어놨다. 많이 빼놔봐야 잊어버리기나 하니까

뒷면을 보니 박스와 제품 제조년월이 같다.

스케이트 같은 검은색 재질이 매직 마우스 1과는 좀 바뀐 것 같다.

무게도 좀 더 가벼워진 것 같다.

딸각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긴 했지만

배터리 소모가 확실히 키보드, 마우스 둘 다 전작보다는 오래간다.

키보드는 노트북 키보드를 쓰다 바뀌니 세상 편하다.

버튼 키라던가 단축키를 바로 누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참고로 매직 키보드 2의 키감은 맥북(2018 맥북프로)과 유사하다.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더 기존 것 보다 편한 것 같다.

이래서 현질을 하나보다.

오랜 시간 잘 쓰고 싶은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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