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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과음을 너무 했더니

속이 다음날 까지 불편하여 추어탕과 돌솥밥중 고민하다

 가까운 돌솥밥집으로!!

이른 시간에 가면 가게 앞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했네요.


전에 왔을 때 8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천원이 올랐네요.


자리 앉자마자 1분만에 차려주시는 속도 보소...


보쌈이라 하기엔 좀 얇지만 김치에 말아 냠냠합니다.

젓갈이 적당히 들어가서 누룽지에 먹으도 맛있는 김치~


배달도 하기 때문에 주말 저녁이라 미리미리 해 놓으시는듯

밥도 5분만에 나온 것 같네요.


밥을 누룽지양 조절해서 그릇에 담아주고~


가져다 주신 따듯한 주전자물을 

기호에 맞게 부어줍니다

저는 걸죽하게~

비빔 채소를 넣어주고~

시금치, 숙주나물, 오이, 겉절이, 간장소스 넣어주고 비벼 줍니다.

 

그리고 바삭한 김에 싸서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는 그런 맛이~

개인적으로 토하젓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비빔밥을 다 먹고

후식은 누룽지에 김치로


오늘도 김치만 제외하고

싹싹비우고 왔습니다.


일요일 저녁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도

6시 넘어가니 자리가 꽉차네요.

확실히 먹고나서 속이 부담가지 않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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