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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아이" 예전 봤던 애니메이션 같다. 

신카이 마코토 최근에 보았던 언어의 정원의 각본, 원작자, 감독이다.

 책 표지를 보고 봤던 애니같은데 했는데, 

역시나 읽어보니 영화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영화를 본 후 한참 후 읽는 책은 색다른 묘미를 준다.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기억나는 부분도 기억나지 않는 부분도 있기에 

호기심과 알고 있다는 뿌듯함이 읽는 재미를 준다.

이 책은 감독이 쓴 책이 아닌 영화를 보고 작가가 쓴 책이라 막바지에 뭔가 나의 해석과 작가의 해석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2시간도 안되어 후딱 읽었지만 애니를 봤을 때 그 느낌이 다시금 전해오는 듯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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