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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3단락으로 나뉘어있는 책이다. 

첫번째 단락은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 다마키, 히코노, 오요 

바라보며 그때 그때의 생각들을 시집으로 만들어 놓았다. 

두번째 단락은 프랑스를 여행하며 보고 느꼈던 생각들을 짤막하게 스케치와 함께 

기록한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마지막으로 그가 살라오며 느꼈던 생각을 찔막하게 적은 글들이 나온다. 

대체적으로 짧지만 깊이가 있다

시대적 차이는 있지만 남자와 여자 새로운 곳에서의 여행에 대한 

그의 느낌은 지금 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은듯 하다. 


"달이 예쁘네"하고 그녀가 말할 ,

고개를 들어 달을 보는 남자는 바보다. 


재치있으면서도 정확한 사실이기 때문에 미소 짓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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