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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더운 여름에는 집보다 카페죠?

저만 그렇게 생각했던게 아닙니다.

이벤트 덕분인지 점심 때 가면 좋은 자리는 없네요..

해년 마다 하고 있는 별 추가적립 이벤트

작년에 자주 이용했었는데 올해는 딱히 땡기는 음료는 보이지 않습니다.

음료는 총 3종류 (딸기 요거트 블랜디드, 코코넛 프라푸치노 위드 샷, 코코넛 워터 수박 피지오)

8월1일 월요일 까지입니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는 작년에 먹었던

딸기 딜라이트 블랜디드와 차이가 있지만 

맛은!! 비슷해 보입니다.



시럽에 절인 딸기와 곱게간 얼음 그리고 우유?

딸기 딜라이트는 믹스해서 준 음료라면 딸기 요거트는 섞어서 먹어야 하네요.

작년 딸기 딜라이트를 먹을 때 빨대로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이번에는 그래서 큰걸로 주는 것 같네요.

달달 상콤하니 맛있습니다.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 6,600원

코코넛워트 수박 피지오

주문하고 난 뒤 뒤에서 들리는 남자의 소리 "저런거 왜 먹지?"

이벤트 중이니까? 호기심? 블로그하려고? ㅋㅋㅋ 

이벤트 아니면 솔까 안먹지요~


탄산 정도를 상,중,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으로 했는데도 일반 사이드 먹는 것 보다 더 톡!! 쏩니다.

단점은 시간이 지나면 탄산이 금세 날아가 버려 밍밍해 집니다.


맛은 깔끔 합니다.

코코넛의 알싸함에 수박 과육과 코코넛 과육이 섞여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과육 크기가 작아서 마실 때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요.

그란데 사이즈 가격이 6,100원인 걸 감안하면

다시 안먹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 잠을 못이룰까 코코넛 프라프치노 위드 샷을 주문하지 않았는데

후회했습니다.


이벤트 덕분에 2잔에 별이 8개가 쌓이긴 했지만

셋중에 먹으라면 딸기 요거트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벤트 끝나면?

당연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or 오늘의 커피 아이스겠지요?


카페도 해님이 쨍쨍하면 덥네요...

아.아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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