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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의 정치카페 듣다가...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는 현대사회대로 되풀어 쓰자면 개같이 벌어서 개처럼 쓴다. 개같이 벌었는데 개가 사람되면 이상한거 맞다. 그리고 돈의 맛에 들리면 헤어나올 수 없다고 모든 사업가 자본가 재벌들은 개같은 몹쓸 놈들이라는 말이 먼지 모르지만 내 안에서 크게 울린다.
나도 만약 돈을 그렇게 벌게 된다면 그들처럼 개로 변할까? 과연 부자가 되어 돈을 쓴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큰 돈을 버는데 그 돈이 남의 것이 아닌 내것일 때의 그 기분이라는게 뭘까? 겪어본 사람으로써 들려주시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새롭다. 내가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내용의 콘텐츠다.

나도 누군가와 똑같이 자본가 밑에서 월급쟁이 하고 있는데 같은 월급쟁이끼리 줄 세울 필요 경쟁할 필요 있나? 다만 보다 더 풍요롭고 즐길 수 있는 싦을 영위하기 위해 더 노력한 거 아닌가? 그럼에도 나도 타인에 대해서 왜 줄을 세우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자기 반성을 해야 할 것 같으며, 모든것을 버리고 무언가 할 수 있는 용기와 선택 또한 다시금 생각해 볼 문제라는 것을 이 방송을 통해 다시 되짚어 봐야겠다. 제목이 유시민 저자의 책과 동일하여 어떤 주제일까 궁금했는데 출퇴근길에 걸으면서 듣기에는 너무 좋은 내용이여서 차분하게 앉아서 평안한 마음으로 들어보면서 나에 대해 내 생각들에 대해 평가 할 시간을 가져보면 지금의 나를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채현국 이사장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뭔가 다르게 와닫는 이번 방송은 다시 한번 꼭! 들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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