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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짜장면 보다 더 맛있다는 라면 짜왕을 맛보았습니다.


역시 면발이 지금까지 보던 라면과 사뭇 다릅니다. 너구리 면발과 비슷하지만 식감이나 두께 생김새는 많이 다르네요.


면발의 쫄깃함을 위해 아시죠?
센불에서 면을 후후~ 불어주면서 탱탱함을 더해줍니다.


기호에 따라 물량을 조절 하시고~
저는 면발이 불면서 흡수될걸 예상하고 넉넉하게 남겼네요.


분말을 넣고 처음에는 물이 많은 것 같지만 조금 더 졸이면 먹기 좋은 약간 홀랑한 상태가 됩니다.


역시 국물이 밥말이 먹기 딱 좋게 좋였네요.

이제부터 맛에 대해 평하자면...

라면면발 치고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퍼지겠다싶을 정도로 끓여주셔야 합니다. 면이 안익으면 맛이 확 떨어질것 같네요.

같이 들어 있는 액상 스프에서 참기름향과 파 향이 고소하게 나는데 같이 먹어보면 더 부드럽고 향에 취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양이 좀 적은 거 같긴 하지만 집에서 짜장면이 생각날 때 끓여먹기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단지 가격이 다른 짜장 라면에 비해 5개 들어있는 봉지 기준 천원가량 비싸네요.

그래도 맛과 면발을 생각한다면 적당하다고 보여지네요. 2개정도 끓여 먹으면 양이 짜장면 한그릇 될 거 같아요.

총평을 하자면 맛도 의뜸 가격도 의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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