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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토요일 주말이었음에도 스티커를 운전석 창문에 뙇!!

9시도 안되었는데 경비 아저씨 너무하는군...


시간은 없고 출근길에 비도오고 스티커가 너무 튀기에 성에 제거 주걱으로 박박 긁었더니 본드자국만 남았다.


차를 탈 때마다 너무 거슬려 주말이 오기를 기다린 후 작업 개시!!

두꺼운 칼심을 이용해 물을 뿌려가며, 살살 긁어주면 본드가 긁어져 나오게 된다.

날씨가 추워서 잘 벗겨지지 않는다.  ㅠㅠ


작업 완료 후 사진을 안찍었군...

다행히 기스는 나지 않고 칼심으로 긁어준 결과 본드 자국은 흔적없이 지울 수 있었다.


본래 스티커 제거는 모기약을 뿌린후 때어 내거나 따듯한 물을 부어가며 벗겨주면 잘 벗겨진다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실패하고 결국엔 칼날로 마무리 하였다.


다음에는 방문주차라고 차에다 메모라도 붙여놔야 할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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