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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옆에 위치한

동선풍천장어

캠핑장 옆에 있어서 캠핑 하고나서 들러도 좋고

첨단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내는 꽤나 넓습니다. 

가족 손님부터 단체 손님까지 넉넉하네요.


장어는 항상 싯가라 가격이 그때마다 다르죠

소금구이로 시켰습니다.


장어하면 역시 상추에 깻잎, 생강 올려놓고

장어 소스 찍어 냠냠해야 맛있지요.


보통은 장어 나온 후에 튀김을 주는데

이곳은 튀김을 먼저 줍니다.

고구마, 참게, 새우 이렇게 주는데 

눅눅해서 그저 그랬습니다.


기다리던 소금구이 장어

초벌 해서 나오기 때문에 노릇노릇하게 좀 더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두툼하니 장어가 괜찮네요.

후식으로 장어탕까지 한 그릇하면 딱일듯합니다.


장어 뼈 튀겨서 주면 식전에 바삭바삭 씹는 맛이 있는데

여기는 튀김을 줘서 그런 건 없었네요.


야채 및 밑반찬은 별도로 셀프 코너를 두고 있어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소소한 장어집인듯 합니다.

자전거도 대여해 주니 점심 드시고 자전거 타고 영산강 따라 드라이브?

다녀와도 될듯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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