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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섬진강 추어탕 옆에 있는

팥죽집에서 칼국수와 동지죽을 먹으러 왔습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뒷편에 10여대 가량 하실 수 있습니다.


4명이서 갔기 때문에

바지락칼국수, 동지죽 2인분 주문 하였습니다.

만두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있어서 추가 주문~ 👍


에피타이저 개념인지 보리밥을 주십니다.

옆에 놓인 고추장 넣고 비벼먹어줍니다~

수저로 2번 먹으면 끝나서 뭔가 먹인듯 안먹은듯 합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가 전부입니다.

둘 다 생각보다 더 맛있어서 주신거 거의 다 먹었네요.


예쁘게 요러코룸 가위로 잘라 담아주시고~


기다리던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2인분이라 전복이 2개 들어있네요^^

국물이 적어 좀 아쉽긴 했는데

면발도 탱탱하고 국물도 시원해서 동지죽 보다는 더 손이 갔습니다.

역시 칼국수는 바지락칼국수가 맛있습니다.

동지죽은...

역시 동지죽입니다.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서 저는 무난했던 것 같네요.


만두가 먼저 나왔으면 좋았을듯 싶은데

거의 같이 나왔네요.

만두피가 쫄깃하고 새우가 들어갔는지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속이 좀 더 많이 들어 있으면 식감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다 먹은 후 사진입니다.

시간만 더 있었더라면 다 먹었을 텐데

저 빼고 다른분들 식사가 끝나셔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야만 했네요. 😭


계산대 옆에 놓인 보리과자 사진은 없지만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있으니 꼭 가지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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