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주말 화정힐스테이트 부근 식당을 찾던중 발견한 산수옥면가

모밀은 충장로에서만 즐겼는데 해장국은 물리고 새로운 곳에서 도전!!


​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돈까스와 만두, 만두국, 초밥등이 있어

가족 모두가 와도 괜찮을듯 보입니다.


​기본 밑반찬은 김치, 단무지, 깍두기


마른 모밀은 장이 생명인데

와사비가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다 풀어 먹었습니다.

화신모밀이나 청원모밀은 코가 뻥 뚤렸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모밀을 장에 적셔 바로 먹었더니 고무줄 같은 탱탱함이 밀려오면서 간이 좀 부족합니다.

장만 먹었을 때 맛있는데 면과 먹으니 싱거워져 한 입 먹고 바로 면을 장에 불려 먹으니 괜찮네요.


온육수는 멸치 비린내가 심하게 나서 패스~

그래도 한 두어번 먹었다고 안나길래 마지막에 다 마시고 나왔네요.


다른 테이블을 보니 대부분 비빔모밀을 선호하시는듯 보입니다.

 

친구가 먹은 돈까스 튀김옷이나 구성이 특이하네요.

뭔가 알찬느낌?

맛은 먹어보지 않았으니 패스~

사진 우측에 살짝 보이는 돈까스 소스

따로 그릇에 주는게 좀 특이하군요.

곱배기나 사리를 추가하려다 그냥 먹었는데 양이 차네요~

다른 모밀집 보다는 면이 좀 더 진한 것 같긴 합니다.

다음엔 비빔으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