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먹었던 탤리스 녹차에 이어 불라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초코가 땡겼기에 그냥 집었는데 탤리스보다 사이즈가 2배네요..!!가격은 12,580원사이즈가 상당하죠?칼로리가 탤리스 녹차보다 훨씬 높을줄 알았는데 조금 더 낮네요..생각보다 찐한 느낌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초코는 초코입니다. 맛은 확실히 배스킨이나 다른데에 비해 연하고 질감이라고 해야하나? 쫀득하지가 않고 푸석한 느낌이지요. 탤리스와 똑같습니다.스픈으로 긁으면 보슬보슬하게 아이스크림이 뭉쳐집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달거나 하지 않기에 오히려 부담이 덜 할수도 있습니다. 맛이 더 가볍기 때문에 가볍게 입가심 하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완전 쫀득쫀득 초코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으시다면 다른 아이스크림을 드시기 바래요~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다가 우연히 반납한 책 위에 놓인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유시민이라고 검색해서 도서관에 있는 책을 찾아본 기억은 있는데 "후불제 민주주의"라는 제목은 떠오르지 않는다. 마침 마땅히 볼 책도 알아보고 가지 않았기에 바로 대여를 하였다. 유시민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시대적 배경과 그에 따르는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정치에 있어 거쳐간 과정과 그런 결정을 왜 하게 되었으며, 어떤 결과를 초래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스스로가 평가했다.내가 접하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이고 생각이고 경험들을 책으로 볼 수 있음에 좋았다.책 본문에서 인용한 구절이지만 나 또한 좋았기에 발췌했다. 어리석은 자를 견딜 줄 알라, 똑똑한 자들은 언제나 참을성이 없다.지식이 많을수록 참을성이 없기 때문이다. 통..
번역된 자막을 보면서도 뜻을 유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간단한 의사전달임에도 그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풀어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에 대입해 가며 상황을 이해하기 까지집중력을 요한다.처음에는 적응되지 않아 무슨 소리하는 건가 싶기도 했지만보다보면 대사 하나 하나가 예술이다. 기대 없이 봤는데 집중하고 본 영화영상미도 대사도 연기도 모두 👍👍👍 인간의 탐욕의 결말이 어떤 비극을 불러오는지잘 보여준 영화이기도 하다.
향기로 사람이 기억된다는 것을 알게된 후외출 전 향수를 조금씩 뿌리고 다닙니다.처음에 접했던 향수가 불가리 블루였기에 또 주문을 하게 되었네요.가격대도 그렇고 자주 사는 것도 귀찮아항상 100ml를 주문합니다.가격은 옥이네에서 53,800원에 구입더 저렴하고, 사은품 주는 곳도 많군요. ㅠㅠ소량만 뿌리기 때문에 2019년까지 쓸 것 같네요.생각보다 용량이 많기에100ml 사면 3년정도 쓰는 것 같네요. 제품 포장은 그냥 단순합니다. 블루 답게 병 또한 시원해 보입니다.향 또한 시원한 느낌이 들지요.여름에 뿌리기 좋은 향수이지만 4계절 다르게 쓰지 않기에 하나만 쓰네요 .ㅎㅎ 익스트림, 뿌르옴므, 오리지날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으니참고 하세요~
이마트 추천 상품중 하나인 탤리스 녹차 아이스크림!! 1000ml 대용량에 6,980원!! 베스킨이나 나뚜르와 비교하면 반값!! 😘흠... 한통에 1150칼로리!! 집에 오자마자 한입 먹었는데.. 잉?!! 뭔가 이도 저도 아닌 맛인데? 녹아서 그런가 하고 바로 냉동실로 고고!!❄️❄️ 밥 먹고 다시 한입 뙇!! 찰지다!! ㅋㅋ 꼭 다시 얼려서 드시길!! 첨에는 거품 먹는 기분 이었지만 이제서야 왜 추천 상품인지 알 것 같음 적당히달고 씁쓸하니 맛 좋구나~ 그중에서도 가격이 가장 좋구나~ 녹차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가성비가 좋지만 입맛은 각기 다르니 먹어보고 판단 하시길~ 개인적으로는 나뚜르나 베스킨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터널 선샤인 이름은 수도없이 들어본 것 같은데 정작 봤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1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 영화라는데 별 기대감은 들지 않는다.그리고 영화를 봤다.와우!!!남자 배우가 많이 본 것 같은데?짐 캐리!! 여자도 많이 본 것 같은데 케이트 원슬렛!!짐 캐리와 케이트 원슬렛을 다시보게 한 영화다.2005년이면 군대에서 눈 치우고 있었을테니 봤을리가 없군...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왜 이제야 봤을까?기억을 지운다는 생각과 현재부터 과거를 회상하면서연예 초기 때 감정을 회복시켜주는 마법을 선사하는 영화연예 세포 회복시켜주는 사이다 영화!! 영화 보고 드는 생각은 그냥 연예가 하고 싶다...오래된 영화이지만 전혀 오래된 것 같지 않은 영화.아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아!! 달달하다~
교통 사고 이후에 바벨만 들면 손목이 너무 아파 손목까지 보호해 줄 수 있는 장갑을 알아보던중 발견한 하빈져 1250입니다.별도 포장은 따로 없고 종이하나에 붙어있어서 좀 당황 스러웠네요 ㅋㅋ그래도 손목 감싸주는 부분이나 재질, 마감은 만족합니다. 손바닥 안쪽은 세무같은 걸로 되어있습니다. 손에 딱 맞는게 손목도 꽉 조여줍니다.너무 세게 조이면 손목에 피가 안통하니 살짝 널널하게 조여주고 운동시작!!이주일 넘게 사용했지만 손목부분도 확실히 무리가 덜 가고 좋네요.다만 운동 후 벗을 때 땀 때문에 힘드네요.여름에 쓰면 죽음일듯...그래도 제 손목은 소중하니까 ㅎㅎ
새해에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검색중 알게된 책이다.생의 끝에 서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어떤 삶을 살았고 세월이 흘러 자신들이 살아온 삶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우리가 흔히들 고민하게 되는 결혼, 사랑, 대인관계, 일, 행복의 추구 삶의 가치등을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책으로 엮은 내용이다. 대체적으로 누구나 인생에서 생각해 봤을 만한 그리고 들어 봤을만한 조언에 대해개개인의 사연을 덧붙여 공감해주게 한다.읽다보면 너무 뻔한 내용일 수도 있어 중반이 넘어가면 다소 지루해 지지만 초반과 후반의내용은 좋았던 것 같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되뇌이지 않으면 잊혀지기 마련이다.마음 가짐을 다잡을 때 읽을만한 책이다.
12월부터 볼만한 영화가 없다.그러던중 빈 디젤 + 판타지라는 점을 감안하여 라스트 위치 헌터를 관람!!기대는 사실 되지 않지만 일단 고고!! 반지의 제왕에 현실을 섞어놨다.마녀도 나오고, 마녀 퀸도 나오고, 마녀 사냥꾼도 나온다.중세시대 빠질 수 없는 십자군도 나오니 말이다. 딱히 지루하지도 복잡하지도 않고 그냥 볼만 하다.전투씬과 시나리오는 좀 아쉽다.어거지성이 다분한 흐름이 이어진다.좀 더 시간을 두고 다듬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쉬운 영화이다.판타지를 싫어하는 사람은 권하고 싶지 않다.
컵홀더와 펀치로 이름을 날렸던 플로리다.요즘은 고구마라떼에 빠져 여기저기서 바닐라 라떼와 고구마라떼를 섭렵하고 있습니다.오늘은 플로리다에서~▲ 고구마 라떼떼 😍😍따듯한 음료는 일회용컵이 아닌 머그잔에 주는 곳이 역시 좋아요일회용컵은 오래 두면 종이향이 난다고 해야하나그래서 음료는 머그잔이 좋더군요.맛은 너무 달지도 또 밍밍하지도 않은 저에겐 딱 좋았습니다.마지막에는 고구마랑 우유 먹을 때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흠이라면 양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 머그잔이라 그럴지도..ㅠㅠ그것 말고는 달달한 라떼가 먹고 싶었기에 대만족~ ▲오션에이드 사실 겨울에 먹을 음료는 아니지만 시원한게 땡겼다는 친구덕에 시켜 맛 보았지요.전반적으로 가격도 있고 해서 플로리다 에이드는 양+맛이 보장 되는 것 같아요.펀치처럼 과일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