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사람 많은 곳은 가봐야 한다!!그렇기에 불금에 곳간을 갔습니다.😆가게가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분위기만은 어쩔 수 없지요 처음 가는지라메뉴판을 한번 정독해봅니다.생고기가 메인이지만 막걸리가 주류이기 때문에우선 해물파전을 찜하고~헛! 이제보니 쇠고기 육전이 있었군요... 술은 늘 먹던 무등산 막걸리로메뉴판엔 없네요..😥 기본안주는 미역국에 옛날과자인데미역국에 소고기가 많이들어가서 진짜진짜 맛있음막걸리를 마셨기 때문에 더 먹진 않았다는배 부 르 니 까~역시 막걸리는 주전자에앞접시도 특이하군요. 해물파전인데 파전이 나왔습니다. ㅋㅋ밀가루 두꺼운 것 보다 이게 더 맛있네요.요즘 금징어가 되어서 큼직한 오징어 찾기는 힘들지만막걸리 3병을 책임져주었죠!다음에는 메인 안주인 생고기에 소주 한잔 하러 와야겠습니다.
점심에 배도 고프고 오래전부터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무등도서관 부근의 평점이 가장 좋았던 두암동 등촌으로!! 늦게가서 그런지 주말점심에 한팀 식사하고 계셨네요.대신 주차 자리는 널널 ㅎㅎ 메뉴게 예전에도 이렇게 많았나?고민없이 샤브샤브 ~ 밑반찬도 많이 주시네요.배고파서 감자는 먼저 흡입 손님이 없어서인지 음식이 바로바로 나오네요.냄비가 오래되어 맛집 포스임을 이미 직감함 ㅋㅋ 소고기, 야채, 칼국수까지는 알아서 잘 넣어 드시면 됩니다.둘이서 먹기 적당한듯 밑반찬만 7가지가 나왔는데다 먹고 부추랑 백김치?는 밥먹을 때 더 달라해서 먹었네요.반찬이 전부 맛있음. 감자전은 샤브샤브가 끓고 있을 때 나왔는데 사진을 찍기 전 이미 친구의 입으로 끌려가버림 ㅠㅠ 육수도 두어번 야채, 고기 넣고 먹어보니 간이 세지도..
"82년생 김지영" 흔한 이름에 나이가 나와 비슷하다.이 책은 읽기 전부터 페미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었다.그럴거면 페미고 한남이고 핏대 세우는 사람들 모두 남자 여자 지역을 정해놓고 서로 모여 살지 왜 서로 온라인 상에서 으르렁 거리는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남자들이란 인물을 다 비정상적이다.아빠부터 할아버지 남자친구 따지면 다 남자 때문이다.헌데 주인공은 남자를 만나 연애도하고 결혼도 한다.남자가 싫다며? 어떤 남자는 좋고 어떤 남자는 싫은건가?그렇게 따지만 좋은 여자도 나쁜 여자도 존재하는 것 아닌가?결국엔 다 같은 사람인데 남녀를 가르고 다시 내편 니편을 갈라 싸워야 하는 이유가 뭔지 도통 모르겠다. 결론을 말하자면 한 때 자주 갔던 커뮤니티의 혐오글들을 성장 배경에 맞춰 잘 짜집은 소설같다...
막창집을 찾으로 돌아다니다 발견한 숯가락!! 다른 식당들은 사람이 없는데 비해유독 이곳만 사람이 있길래 고기가 땡겨서 찾아간 숯가락!! 삼겹2인분에 항정살 1인분 시킬까 하다처음 와본 곳이기에가장 기본메뉴인 삼겹살부터 2인분 주문! 오잉 상겹살집에서 빵과 연어샐러드란?ㅋㅋㅋ여타 어디가나 나오는 기본 반찬특이하게 단무지를 주네요. 양념 그릇이 귀엽기도 하고 쌈장, 기름장, 데리야끼 소스, 올리브유인가?안 먹어봐서 패스~고기까지 나오고 비쥬얼 👍직접 구워주시니 또 👍가운데는 어묵에 치즈가 들어있는 에피타이저? 하지만 끝이 아니더라는주먹밥!! 살짝 맵습니다.맛은 그냥 그랬던듯왜냐? 고기가 맛있음 ㅋㅋ 술먹는데는 역시 된장국!! 빵은 어떻게 먹는거냐 알바생에게 물어보고나만의 스타일로 만든 연어 샐러드 ㅋㅋ빵을 ..
대패하면 대인동 칠우만 다니다두암동 대패삼겹살 꽃쌈 앞을 지나가는데 사람이 많아 호기심에 고고!! 우선 가격이 칠우보다 비싸군요하지만 생고기를 바로 얼려 쓰신다니 기대해 봅니다. 반찬은 보시는 바와 같이심플합니다. 고기는 확실히 두툼하네요. 불판에 은박지 깔지 않는게 가장 좋네요.백김치 그냥 먹어도 맛있던데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음!잘 타니 잘 뒤집어 주세요~ 치커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듯 보이나배추와 깻잎 상추가 둘이서 2인분 먹을양은 충분합니다. 반찬이 끝인줄 알았으나 된장국과 부침개를 주시네요부침개 색이 어찌나 곱던지 ㅋㅋ맛보다 색에 매료됨 볶음밥은 2인분 이상 된다고 하기에고기는 그만 먹고 밥으로~ 고기는 조금 남겨두었다 볶음밥에 넣어 더 맛있게 먹기~😉밥 양이 조금 많아 부담이었으나그래도 싹..
먹방 BJ들과 온라인 상에서 맛있다고 소문났던싸이버거를 뒤늦게 먹었다.인기가 많다 길래 메뉴판 찾아보는데상위가 아닌 버거 10번...!!유행 다 지난 다음에 먹고 있다.😐케이준양념감자먹는 순간 짜다. 그리고 먹다보면 치킨 맛이 난다.감자튀김에 치킨 양념 버무려 튀기나 보다.토마토 케첩과는 어울리지 않는 치킨맛과 짠 맛이었다.싸이버거일단 두툼한게 기대감이 생긴다. 으흠!!윗 부분 빵이 두껍고 페티 쏠림이 심해 먹기는 불편 했지만다리살로 만든거라 부드럽긴 부드럽다.여타 닭 가슴살로만 만든 다른 햄버거 페티보다 괜찮고 맛도 있다.가격은 세트 5,400원감자만 덜 짰어도... ㅠㅠ안 먹어 봤다면 먹어보라 권하고 싶다.
요즘 20대들이 많이 간다는 홍익돈까스저녁 식사를 넘긴 시간임에도 대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평일 7시 30분으로 기억하는데 우리 앞에 3팀이나 있었다.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손님이 많아 자리는 금방 나왔다. 기다리면서 메뉴도 보고미리 뭐 먹을지 결정 끝!밥 하나 돈까스 하나로~😗대학 때 즐겨먹던 새우볶음밥그냥 딱 어디서나 먹는 새우볶음밥 맛이다!단 가격은 좀 더 비싼편에 속한다. 왕돈까스!! 양념이 좀 맵다.크긴 했지만 얇아서 남자가 먹기에 양이 많지는 않다.돈까스는 고기가 두툼해야 맛있는데 가격 생각하면 그냥 SoSo~ 대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식당도 넓고 생긴지 얼마 되지않아 깔끔하다.다 먹고도 양이 차지 않아알리오 올리오나 로제 파스타도 시킬걸 후회가 막심했다..
사람들이 진정한 아이스 크림은 하겐다즈라며 칭송하길래 사먹어 보았다. 결론만 말하면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도 아니고 안먹은 것도 아닌 그런 맛이다. 정말 소프트한 맛이다. 나에겐 달달함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안에 모찌가 쫄깃하거나 딱히 맛있지도 않다. 이마트 텔리스 그린티가 가성비가 더 좋은듯 하다. 텔레스 할인해서 5천원 미만에 샀고 하겐다즈 세일 할 때 7천 얼마에 샀는데 용량은 텔리스가 2배나 많다. 칼로리는 하겐다즈가 100ml 234칼로리 텔리스 115칼로리라 신기하긴 했다. 달달함은 텔리스가 더 진한데 칼로리는 더 낮다. 내 입맛에 맞는 텔리스를 먹는 것으로~
DC 마블 이런건 모르겠고이 영화는 요약해서 표현해 본다면 이렇다.슈퍼맨 살리면 게임 끝나니 열심히 살리자 다만너무 쉽게 살리면 시시하니까 어렵게 살리자. 그렇게 슈퍼맨 살아나니 적이고 아군이고밸런스고 뭐고 그냥 슈퍼맨이 우주 슈퍼최강그냥 딱 보는 재미로만 관람을 해야되는 영화라는 것을보고나서 깨닫게 되었다. 그럼 영웅 한명을 소재로 만든 영화는 뭐가 되냐...후속편에서 만약 슈퍼맨이 하향 평준화 되면그것도 이상할듯 싶다.이미 슈퍼맨은 히어들의 히어로이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해보면100년짜리 드라마 한편이 2년마다 개봉하는 느낌이다.딱히 기억에 남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았다.그냥 소소한 드라마 오랜만에 길게 본 기분이다.거기에 삼각 관계를 넣은 것과제다이를 여자로 바꾼 것그리고 포스를 다룰줄 알면 끝이다.순간이동도 하고 환영도 만들고 물건 순간 이동도 시키고그냥 기척이 느껴저요가 좋은데... 너무 간 건 아닌가 싶기도 했다. 영화의 결과는 예매율을 보아하니 국내에선 흥행에 참패했다.해서 굳이 SF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보시지 말라 말씀드리고 싶다. 광주 상무 CGV 에라다 에라영화 보는데 춥고, 엘베도 안와서 계단으로 올라가고 내려오고...주차장은 좁고 막히면 뚫리지도 않는다.충장로 메가박스를 고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