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제 단풍이 예쁘다고 하여 걷다가 들른 미스박 커피 주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했다. 점심 먹고 한수제 등산길을 걷다 들르기 괜찮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우리가 4번째 팀이었다. 곳곳에 소품도 많고 사진 찍을 곳이 많아 여성분들이 사진 찍으러 많이 올 것 같다. 입구 왼편 2곳은 예전 창고로 보이고 계산대는 가정집을 개조한 것으로 보였다 창고로 보이는 곳 창밖이 좋았으나 먼지 냄새와 옆 테이블이 너무 시끄러워 2층으로 자리를 옴겼다 ㅠㅠ 역시 소품이 많다. 라떼와 아아 치즈케잌을 시켰는데 아아는 소소했으나 라떼는 밍밍하고 케잌은 노브랜드 치즈케잌 같았다 양도 적고... 한수제 한바퀴 돌고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슬랙스나 면바지에 신으려고편한 운동화를 뉴발, 나이키, 아디다스 셋중에서 고르다오른만에 에어맥스를 다시 신어보기로 했습니다.흰색은 부담스럽고 Gray 종류의 신발을 찾고 있었는데 살짝 밝긴 하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만 보고 주문!! 상품은 인터넷으로 볼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뒤에는 좀 못생긴거 같긴해요. 평소 265mm신는데 나이키, 뉴발, 아디다스 모두 사이즈는 맞는 거 같습니다.다만 나이키는 에어맥스는 발 볼이 뉴발에 비하면 좁은 거 같네요. 제품 설명서 입니다.생각보다 제조년월일이 2달밖에 되지 않았네요.ㅎㅎ 착용샷입니다.아직은 똑같은 신발 신고다니는 사람도 본적 없네요. 가볍고 편해서 만족하면서 신고 있는 중입니다.가격은 온라인몰에서 세일받고 해서 8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사랑의 습관 A2Z저자야마다 에이미 지음출판사사흘 | 2013-12-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파격적인 성애 묘사와 감각적인 문체,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글쓴이 평점 바쁘게 살다보니 책이 읽고 싶다.특히 소설책 반복적인 내 삶에서 다른 사람의 삶을 보고 싶었나 보다.도서관에서 시험 막바지에 끝나면 보려고 제목만 보고 책을 골랐다."사랑의습관 A2Z" 아마도 'A2Z' 라는 제목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내용은 결혼 한 부부 나쓰미와 가즈히로의 애인에 대한 내용이다.어찌보면 막장이고 어찌보면 서로 감내할 수 있기에 부부라는 관계를 놓치 않은 상태에서애인을 사귀는 걸 수 있지만,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애인을 사귀는게 아닌지 싶기도 하다. 주변 인물, 상황, 묘사 참 디테일 하다.그 디테일..
관리되지 않은 재스민을 집으로 가져왔다.나도 한 번도 키우지 않았던 터라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가지치기와 관리 소홀로 인해 잎은 무성하고, 갈색으로 변한 잎들이 많이 보인다.잔 뿌리는 흙 위까지 올라와 무성하고, 분갈이를 해줘야 할 것 같긴 한데 꽃 피는 거 보고 생각하기로... 일이 커질 것 같으니 말이다. 우선 화분에 비해 나무가 너무 크다 생각되어 가지치기 해주었다.꽃이 왜 안피나 했더니 화분에 비해 나무가 너무 크고 관리가 안 되어 그러지 않나 싶다.그나마 위 사진은 가지치기 한 후 모습이다. 4월이 되니 새 줄기와 잎사귀 그리고 꽃망울들이 올라오고 있다.아쉽게도 가지치기 전 사진은 없지만 대략 30곳 이상 줄기를 잘라 주었던 것 같다.가지치기 끝내고 갈색으로 변한 잎과 상태가 좋지 ..
2014.11.13일 드디어 무등산에 첫눈이 왔습니다.금요일마다 가는 산행이 첫눈이 와서 더 설레더군요.산장에 도착했을 때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10여분 만에 그쳐서 다행입니다. 이번 코스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코스로 가보았습니다.이로써 산정을 통해서 갈 수 있는 길은 다 가본듯 하네요.^^;산장 - 규봉암 - 장불재 - 서석대 - 옛길 2구간 - 산장 코스입니다.총 소요 시간은 5시간정도네요. 다음은 부분 코스별 이동 시간입니다. 무등산장입구(10:23) - 꼬막재(11:02) - 신선대억새평전(11:20) - 시무지기갈림길(11:34) - 규봉암갈림길(11:58) - 지공너덜(12:11) - 석불암갈림길(12:19) - 장불재(12:37) - 입석대(12:44) - 서석대(12:56) - 점심..
코스는 정하지 않은체 무등산장 가는 버스에 몸을 싫고 산을 오르다 꼬막제 코스를 잘못 가는 바람에옛길 3코스에서 산장 비포장도로 올라가는 길을 타고사람이 잘 찾지 않는 북봉을 문뜩 가보고 싶어 향했습니다. 이번 산행에서 소요된 시간입니다.산장(13:40)-중봉(14:44)-북봉(15:09~16:02)-목교(16:25)-중봉(16:29)-중머리재(17:15)-토끼등(17:40)-바람재(17:57)-늦재(18:05)-산장(18:25)산장에서 중봉까지는 코스에 따라 40분 ~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비가 온 후였지만 생각보다 시야는 넓지 않네요. 중봉에서 북봉을 가는길은 나무에 막혀 볼거리가 없다는게 아쉬운데사람조차 지나다니지 않습니다.종종 군부대 차만 지나가는데 ~ 매연이 매연이.. 싫다. 중봉에서 대략 ..
담양 많이 가봤다 생각했는데 아니네요.관방제림 오늘 처음으로 조카 둘(4살, 7살)대리고 다녀왔습니다.자전거를 싣고 말이죠~담양은 광주에서 참 가깝죠? 30분 이내에 주차장까지 도착할 수 있습니다.국도로 가도 차가 조금 밀릴뿐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지팡이 아이스크림 조카들 하나씩 물고 한참을 먹었네요.가격은 3,000원 죽녹원 가기전 돌다리가 3개정도 있는데 오리들이 인기가 좋습니다.뻥튀기를 잘 먹더군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고 걸어다니는 분도 참 많습니다.갈때는 관방제림길이 아닌 아래길로 갔습니다.참고로 관방제림길은 애완동물 대리고 다니면 안됩니다.아래길로 다니세요^^ 중간중간 의자가 있으며 10월 말경 지금이 관방제림 거닐기 제일 좋은 날씨 같습니다.이길을 따라 쭉 가면 메타세콰이어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