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아침 일찍 카페를 갈까 영화를 볼까 10여분 고민하다.힐링하는 영화에 색다른 장르다라고 하기에 리틀 포레스트를 감상했다. 영화를 현실적으로 생각하기엔 보는 내내 힐링이 되지 않고오히려 머리속 오류만 생길 것 같아 영상과 소리에 집중했다. 주된 내용은 직접 기른 채소와 야채로 요리를 하고 맛깔나게 먹는 영화다.실제 시골에서만 살던 사람은 할 수 없으며,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간 사람만 할 수 있는 요리들밥만 먹고 농사만 지으면 심심하기에 삼각관계를 넣어 영화를 살짝 더 우려냈다. 영화를 내내 느꼈던 점이라면 현실은 배제하고 이상을 넣었다.그곳의 배경이 단지 시골일 뿐이다.도시를 완전히 배제하지도 시골을 완전히 배경 삼지도 않았다.거기다 혜원과 엄마의 특이한 관계가 주는 긴장감과 젊은 3명의 청년..
나만의 여가/영화
2018. 3. 5. 13:10
누구 작품인지도 모르고 제목에 이끌려 감상한 작품별을 쫓는 아이 되시겠다. 보고난 후 찾아보니 "초속 5센티미터"!!!의 감독 작품 😊😊 오랜만에 보는 일본 애니라 그런지 신비롭다.마음이 잔잔해 지는 그런 기분? 뭐랄까 힐링이 되는 것 같고 감성 돋는다.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더 그러하다. 내용 자체도 판타지 이기에 리얼리티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고영상미에 매료되어 재미있게 봤다. 비오는날 감성 돋기에는 추천할 만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너무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사람이라면 보지 마시라~애니메이션에 판타지가 소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 찌든 내 감성을 움직인다.
나만의 여가/영화
2016. 3. 5. 23:4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