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민국과 우즈벡의 축구경기가 있어남자 둘이서 치맥을 하기 위해교촌 허니오리지널을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늘 오던 쇼핑백에 오긴 왔는데젓가락이 없네요... ㅠㅠ 기존 교촌 오리지널보다 상자 크기가 커졌습니다.이제 드디어 치킨집이 정신을 차린 것일까요?아니면 허니오리지널만 큰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닭 크기가 커진듯 합니다.대신 치킨 옷도 같이 두꺼워 졌네요.친구가 느끼하고 달아서 몇개 못먹는다고 하더니정말 남자 둘이서 꾸역꾸역 먹었습니다.다음부터는 시켜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먹는 도중 김치 가져다 같이 먹었네요. 저녁늦게 먹기엔 굽네 오리지널이 좋고스트레스 받으면 교촌 레드 오리지널이 좋은듯합니다. 가격은 15,000원
집근처에 굽네치킨 체인점이 생겼다. 출퇴근 할 때 나도 모르게 치킨 냄새에 현옥되다가 집 앞에 붙은 전단지를 보는 순간 난 유혹에 그만 넘어가고 말았다. 그릇과 감자를 오픈기념으로 준다는 말에 그만!! 요즘 모든 세트나 메뉴에는 감자가 이제 항상 들어가는 것 같다. 아마도 저렴한 맥주집에서 기본 안주로 감자를 주면서부터 업계에 널리널리 파진듯 하다. 문제는 메인 메뉴보다 그냥 튀긴 감자가 더 맛있다는 게 문제다. 레드 오리지널을 먹다가 오랜만에 기본을 먹었더니 너무 느끼해서 5개 이상 먹지를 못하겠다. 결국 감자와 무만 다 먹고 말았다. 분명 다음날 먹으면 또 맛있다 먹겠지 ㅋㅋㅋ 집에서 해먹은 게 맛있는데 기름과 냄새가 문제고 먹어줄 사람 또한 나 뿐이다. 다음에는 굽네를 그냥 먹어야겠다. 요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