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리틀 포레스트 /힐링/농촌/요리/농사/그리고 사랑
비오는 날아침 일찍 카페를 갈까 영화를 볼까 10여분 고민하다.힐링하는 영화에 색다른 장르다라고 하기에 리틀 포레스트를 감상했다. 영화를 현실적으로 생각하기엔 보는 내내 힐링이 되지 않고오히려 머리속 오류만 생길 것 같아 영상과 소리에 집중했다. 주된 내용은 직접 기른 채소와 야채로 요리를 하고 맛깔나게 먹는 영화다.실제 시골에서만 살던 사람은 할 수 없으며,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로 간 사람만 할 수 있는 요리들밥만 먹고 농사만 지으면 심심하기에 삼각관계를 넣어 영화를 살짝 더 우려냈다. 영화를 내내 느꼈던 점이라면 현실은 배제하고 이상을 넣었다.그곳의 배경이 단지 시골일 뿐이다.도시를 완전히 배제하지도 시골을 완전히 배경 삼지도 않았다.거기다 혜원과 엄마의 특이한 관계가 주는 긴장감과 젊은 3명의 청년..
나만의 여가/영화
2018. 3. 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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