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들른 야드레 보쌈 사람이 많을 걸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가게는 한산 대신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이 많았음 입구부터 오래된 맛집의 기가 느껴짐 이 집의 핵심은 저 돌돌 말린 김치!! 김치 안에 무채가 채워져 있고, 위에는 별도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새콤달콤 아삭아삭 한 맛이 있음 거기에 수육까지 같이 먹으면 기름진 맛과 깔끔한 맛이 잘 어우러짐 다만 한 번씩 김치 맛이 오락가락한다는 현지인의 설명 ㅋㅋ 적당한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퍽퍽하지 않아 먹기에 좋음 김치말이에 한번 상추쌈에 한 번씩 번갈아 먹는 재미가 있음 수제비가 나왔을 땐 이미 배가 불렀지만 수제비까지 맛있게 호로록~~ 배가 너무 불러서 유달유원지 산책하고 그러다 사주보고 ㅋㅋ 재미있는 목포 탐방이었음
점심에 밥 먹자며 이끌려간 놀부보쌈&부대찌개 예전엔 지하 주차장이 널널했는데 요즘은 주차하기도 힘든 건물이 되었음 그만큼 사람이 많이 늘어난 듯 이 근처도 점심에 밥 먹으러 많이 다녔는데 2층은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메뉴는 순두부도 먹고 싶고, 보쌈도 먹고 싶으니 해물순두부 보쌈 정식으로~ 기본 밑반찬엔 손이 잘 가지 않았음 순두부와 보쌈만으로도 충분 ㅎㅎ 반찬 셀프 코너에 상추와 마늘 등도 있어서 가져다 먹으면 됨 근처에서 순두부 맛집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최근 먹어본 4곳 중에 가장 맛있었음 양은 남자 혼자서 다 먹으면 배부른 정도 고기도 부들부들 무말랭이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김치가 시원해서 간만에 점심 엄청 잘 먹은 듯 대리곤 사람이 2주에 한 번씩 오는데라고 ㅋㅋㅋ KDN옆에 있으니 점심에 한번씩 가..
나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가봤을법한 하얀집 평일에 시간이 생겨서 들려보았다. 지나가다 종종 보긴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주차장에 하얀집 온 차들로 붐볐다. 주차는 하얀집을 지나처 금성관 좌측에 보면 댈 수 있다. 평일 점심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잠깐씩 기다려야 했다. 메뉴는 곰탕과 수육 곰탕이 있는데 차이라면 수육 곰탕은 고기가 부드럽다. 확실히 곰탕의 고기는 뻑뻑하고 질겼다. 참고로 말아서 나오는 국밥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따로 줄 수 있냐고 물어볼걸 아쉽다. 밥을 말아서 먹게 되면 국물의 그 고유 맛이 밥에 희석되어 깔끔하지 못하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전부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거나 특이하다거나 큰 특징 같은 건 모르겠다. 내 입에는 그냥 쏘쏘했다. 김치는 묵은지라 맛있었지만 더 중요한..
막창 먹고 싶다했더니 친구 소개로 짱구이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는데...자주가게 되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반찬은 소박합니다, 사과 들어간 간장소스, 된장국, 어묵 반찬 김치는 계절마다 바뀌는 거 같고 상추와 고추를 주시지요~김치가 맛있는 집이라고 프랜카드에 써져있는데이번에 갔을 때 묵은지가 맛있어서 더 달라 했네요. 막창에 찍어먹는 파소스!!막창 찍어먹으면 감칠맛에 고소하니 존맛!! 삼겹을 1인분에 2개씩 주시는듯 해요두툼한 삼겹살입니다. 막창과 삼겹을 같이 시키면 막창이 삼겹 익을 때 쯤 나오더군요.먹으려는 삼겹에 생막창이 닿는게 좀 그러긴 하지만불에 다시 노릇노릇 구워 먹으면 되니까~ 삼겹을 다 먹을 타이밍에 막창이 노릇노릇 구워지지요.같이 나오는 감자와 떡볶이도 맛있어요!!삽겹과 막창을 다 잘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