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 수국이 피었다 해서 가는길에 들른 보리밥집 광주에서 대략 1시간 조금 더 걸린듯 국도를 여러번 갈아타기 때문에 길은 멀지만 막힐일은 없어 생각보다 빨리 도착 주변 펜션이 보이다가 조금 더 가면 밥집이 보임 주차장은 넓어서 주말 빼고는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듯 메인 메뉴인 보리밥으로 주문 생각보다 일찍 갔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식사중이라 적막하지는 않았음 ㅎㅎ 먼저 고기와 쌈을 먼저 주시는데 저 고기가 아삭하면서 맛있음 양배추 쌈도 오랜만에 먹는데 토하젓에 먹으니 더 입맛이 돌았던 것 같음 밑반찬이 생각보다 많이 나옴 역시 전라도 음식은 다 맛있음 갖은 양념과 반찬들을 넣고 비벼 주면 끝!! 반찬 대부분을 거의 다 먹고 왔는데 인증샷을 찍지 않았... 너무 맛있게 아점으로 잘 해결하고 수국보러 포레스트..
갈비탕 하면 나주 혁신에서 이 집 알아줍니다. 깔끔하게 매운맛이 일품인 설렁탕 남도 왕갈비탕입니다. 외각이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 집 깍두기 맛있습니다. 다른 반찬들도 맛있습니다. 반찬이 1~2가지씩은 바뀌는 듯 주문한 갈비탕이 나오고~ 저 뼈에 붙은 살이 쉽게 쏙 빠져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요렇게 고기를 작게 썰어 밥 말아먹어도 맛있습니다. 국물이 깔끔해서 남기지 않고 다 흡입? 하고 나왔네요. 설렁탕도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점심때 항상 붐비는 갈비탕 맛집입니다. 매운맛을 고추씨와 겨자씨로 내신다고 했는데 매운맛의 경우 한약? 맛 같은 게 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설렁탕, 우거지탕 8,000원, 갈비탕 11,000원입니다.
봄이면 역시 꽃구경이죠!!봄나들이 가기위해 1순위는 광양 매화와 구례 산수유가 있기에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구례 산수유 축제로 고고!!생각보다 오후 3시 전에 출발했음에도 차가 많이 막힙니다.다른 곳을 들렸다 오시는 분이나 점심을 드시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진입로가 2곳 있는데 광주에서 진입 할 때는 큰 진입로로 가는게 훨씬 빠릅니다.첫번째 우회전 경로 대신 직진, 그리고 또 직진을 추천 드립니다. 축체에 가면 노란 물결이 넘칠 것이란 예상을 했지만생각보다 듬성듬성 펼쳐진 산수유 꽃에 좀 아쉬웠습니다.아직 큰 축제로 자리 잡기엔 나무들 나이가 너무 어린 것 같아요.듬성듬성 있는 나무들도 살짝 아쉽구요. 그나마 행사장 윗부분과 아래 중앙에는 많은 산수유가 모여 있어축제구나 싶었습니다.행사 부스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