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암동 터줏대감 같은 식당이 있죠.오얏 돌솥밥!!처음 다닐적만 해도 7,000원 했었던 거 같은데어느덧 9,000원이 되었네요.저희는 돌솥밥 시켰지만 표고소고기볶음도 많이들 드시네요. 이곳에서만 주는식전 에피타이저 더덕구이쌉싸름 하면서 달큼하니 식감도 좋고 맛있지요~👍 주말 점심이라 사람이 많았지만대신 밥이 바로바로 나와서 좋습니다. 특히 저 오이고추 밥 한술 뜨고토하젓에 찍어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크~~~~이곳의 진정한 숨은 맛은 이 동치미에서 나옵니다.우리 어무이에게 미안하지만엄마표 동치미와 비슷한데 더 맛있어요...😭메인요리 돌솥밥모든 야채가 다 싱싱해서 너무 좋습니다.노른자가 있어서 특이하지만 같이 비벼서 먹으면확실히 다른곳과 차별화된 독특한 맛입니다. 요렇게 야채들 넣어주고오얏리 양념장이나 토하젓..
이틀 전 과음을 너무 했더니속이 다음날 까지 불편하여 추어탕과 돌솥밥중 고민하다 가까운 돌솥밥집으로!!이른 시간에 가면 가게 앞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했네요. 전에 왔을 때 8천원이었던 것 같은데천원이 올랐네요. 자리 앉자마자 1분만에 차려주시는 속도 보소... 보쌈이라 하기엔 좀 얇지만 김치에 말아 냠냠합니다.젓갈이 적당히 들어가서 누룽지에 먹으도 맛있는 김치~ 배달도 하기 때문에 주말 저녁이라 미리미리 해 놓으시는듯밥도 5분만에 나온 것 같네요. 밥을 누룽지양 조절해서 그릇에 담아주고~ 가져다 주신 따듯한 주전자물을 기호에 맞게 부어줍니다저는 걸죽하게~비빔 채소를 넣어주고~시금치, 숙주나물, 오이, 겉절이, 간장소스 넣어주고 비벼 줍니다. 그리고 바삭한 김에 싸서 먹으면속이 편안해지는..
점심 회사에서 가까운 담양으로 돼지갈비 먹으러 고고!!담양 쌍교와 감나무집중 어디를 갈까 하다 가보지 않은 감나무집으로 향했습니다.첨단에서 15분정도 소요되네요. 가격은 돼지갈비, 떡갈비 13,000원냉면 5,000원돌솥밥 2,000원주차장도 넓고 우선 한옥이 멋집니다!!👍👍가게 들어서면 인테리어에 눈이 먼저 갑니다.천장도 높아서 더 좋은 거 같아요. 기본 반찬도 강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샐러드는겨자가 좀 강했어요.😱 테이블이 넓어서 음식놓는 자리가 부족하지 않아 좋긴 했지만반대로 대각선에 있는 반찬 먹기가 좀 힘든... 단점이...애매 합니다잉~돼지 갈비 간은 딱 좋습니다.육즙이 좀 많이 빠진 대신 겉이 빠삭했지만 너무 뻑뻑해 아쉬웠습니다.대신 기름이 적기 때문에 질리지 않았던 거 같아요.나이드신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