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리집이 있다고 찾아간 라곰테이블가정식 같기도 하고 후식으로 카라멜도 주는 말에 혹해서 갔습니다.지하 주차장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찾기 쉬워요~~ 들르기 전 참고하세요~주로 예약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주방은 꼭 요리클래스 하는 곳처럼 생겼어요 반찬은 셀프 ~다른 사람들 아니었음 그냥 인테리어인 줄 ㅋㅋㅋㅋ 처음 가봤기에 저는 기본인 비프커리, 나머지 분들은 새우 커리와 카술레~음식을 드시면 후식으로 차나,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마시면 되고 카라멜은 가져다주세요 술도 파시기에 의아하긴 했지만 저녁 분위기는 또 다를지도?? 새우커리두어 번 먹어봤는데 이게 제 입맛에 딱이네요. 달달하면서 보통 시중에 팔지 않는 커리의 맛이랄까? 카술레는 사실 스튜라서..
햄버거는 먹고 싶고 코로나로 나가기는 그렇고 옥션에서 할인쿠폰 3천 원 써서 처음으로 시켜보는 롯데리아 버거 새우버거는 익히 아는 맛이고, 빅불 버거는 기대됩니다. 세트 2개라 하나는 감튀, 하나는 치즈스틱으로~ 치즈스틱은 역시 농협에서 샀던 냉동 치즈스틱이 갑인 듯 새우버거는 익히 아는 새우버거 맛 그대로 빅불은 버거킹 같지만 아닌 것 같은 그런 맛인데 그 불고기 소스인가? 소스가 너무 많아 먹다 보면 느끼함 뿜뿜하네요. 넘나 느끼해서 제가 다시 시켜 먹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요건 그 전날 제가 만들어 먹었던 샌드위치 ㅋㅋㅋ 요게 더 담백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괜춘하네요. 하지만 여자 친구가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꼬박꼬박 챙겨 먹기에 버거킹과 롯데리아 두 곳을 들려서 픽업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겨울이 오기전 대하구이는 먹어야겠죠?날씨가 추워지면 단골집이 되는 천하수산으로 고고!! 2차로 갔기에 대하구이 소자로 주문~대략 17마리?에 계란 2개가 들어있습니다.대부분 다른 테이블도 대하구이를 드시고 계시더라는평소에 나이드신들이 많은데 젊은 분들이 더 많았건 처음이었음 ㅎㅎ 머리는 버터구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가지런하게 가위로 싹뚝!새우머리 자르실 때 너무 바짝 자르지 마세요머리를 먹는데 씹을게 없다는..ㅠㅠ 버터구이~너무 바짝 잘라서 새우 + 머리 같이 먹어야 했다는 ㅋㅋ그리고 소주 한 잔 크~~~~~~몸통보다 머리가 역시 더 맛있네요 마무리는 해물라면!!신기하게 너구리로 끓여줌 ㅎㅎ라면에 오징어와 새우가 들어있음!그래도 올해 대하구이를 먹어서 다행입니다.뭔가 올 해 놓치지 않고 먹었다는 그 뿌듯함..
전대 정문에서 가장 핫한 분식집이라는 대왕김밥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다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저희는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지만계속해서 3팀정도 기다리고 있더군요.기다리면서 메뉴판 보고 주문할 거 고르면 됩니다. ㅋㅋ 앉아서 물 좀 먹고 메뉴판 좀 보는데바로 나온 새우튀김 초밥안에 새우튀김이 들어있어서 기름기름한 맛과 날치알 터지는 식감까지왜 인기 메뉴인지 알겠더군요. 라볶이는 처음 먹었을 때진짜 맛있다 하면서 허겁지겁 먹었는데특히나 바삭한 라면 면발이 👍특이하더군요하지만 먹을수록 너무 단 소스 때문인지 점점 물렸어요.그래도 다 먹고 나옴 ㅎㅎ 🐷 모두들 먹고 있는 돈까스5천원에 이정도면하~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싶었음.소스가 좀 찐하긴 했지만 가성비 정말 최고였습니다.👍👍결국 둘이서 먹었는..
요즘 한참 선전하고 있는 슈슈버거를 먹어보았다.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먹어보아야만 한다. 단품 4,000원셋트 5,500원 생각보다 뭔가 두툼해 보인다.위에 뿌려진 가루가 빕스에서 주는 빵을 연상케 한다.위에 올려진 빵이 씹어보면 통밀빵 같은 거친 느낌이 든다. 새우 페티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안에 소스가 강하지 않아 새우 맛을 많이 느낄 수 있다. 토마토와 조화가 좋은듯 !!토마토 슬라이스 하나 더 넣으면 더 상콤하니 감칠맛 나지 않을까? 상하이를 즐겨 먹었는데 슈슈도 괜찮은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