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소천사
환자에 대한 짧은 글이지만 그 안의 깊이는 저마다 깊다. 다양한 환자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고 보다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였다. 의사라는 직업이 여러명의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그 애환과 철학까지도 담겨있는듯 하다. 무심코 봤지만 왠지 무겁기도 하다.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 힘이 되는 책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