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이결 - #구멍
저자의 이름이 특이했다. 그리고 샾이 붙었다. 2017년 출간이다. 이 3가지 이유로 책을 꺼내어 읽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었다. 3가지 주제 어느하나 가벼운 것은 없었다. 저자의 나이는 어릴 것이다. 그리고 그 저자의 일상과 생각이 책에 담겨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 같은 아재는 더 재미있었는지 모르겠다. 그 여름의 소문, 서툰 배웅, 구멍 3가지 내용으로 책은 쓰여져 있으며 각각, 도둑질, 죽은 친구, 치매걸린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글은 가볍게 흐르듯 쓰여있어 빠르게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피식피식 하는 부분이 특히 좋았다. 내 중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게 만든다.
나만의 여가/도서
2018. 9. 17. 15:34
[2016][판타지] 신비한 동물사전 - J.K 롤링/해리포터 이전 이야기
해리포터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던 사람이라면누구든 볼 영화!!J.K롤링의 저서 "신비한 동물사전"이 영화로 나왔다. 매체에서 너무많은 광고를 하기에졸작일 수 있겠다 싶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영화관람을 하였다.해리포터는 책을 본 후 영화를 봐서 그런지 책보다 영화가 모두 별로였다.이번 동물사전은 영화를 먼저 본 후 책을 봐야 할듯하다. 영화 시작부터 폭팔이 일어나면서 긴장감을 깨워준다.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를 보고 좀 어리숙해 보이고 걸을걸이가 이상하다 느꼈는데 볼수록 호감형 캐릭터다.영화를 보는동안 어떠한 새로운 것을 만나게 될지기대감이 생기게 한다. 판타지에 걸맞는 다양한 동물들과 해리포터를 봤던 관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호그와트", "덤블도어","머글", "오러"등이 친숙하게 느껴진다. 극 중반부에..
나만의 여가/영화
2016. 11.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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