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 공원 야밤 산책하기 양림동에서 계림동 이마트까지.
예전 기차길을 공원으로 만든 푸른길 공원도심속에 이런 산책로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특히나 봉선동에서 약속이 있을경우 집까지 걸어오면 소화도 되고술도 깨고 운동도 되고 최고!!대략 양림동 휴먼시아에서 이마트까지 40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다.오후 저녁무렵 사람이 많지만 10시가 넘어가면 뜸해지고 12시가 되면 사람 보기 힘들다. 남광주 시장 부근과 봉선동 계림동에는 이렇게 철길을 놔둔곳이 있다.어릴적에 철도길 따라 많이 걸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난다.기차가 지나가면 엎드리면 살 수 있다며~ 풋 ㅋㅋ 공원길 듬성듬성 가로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둡다. 공원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나무가 빼곡하거나 크지는 않지만기존에 있던 나무들과 자리를 잡기 시작한 나무들이 이제 제법 된다. 곳곳에 앉을 수 있는..
푸념 끄적끄적/일상
2014. 11. 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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