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영화보다.
킹스맨 보고싶었다. 같이 보고싶은 사람도 딱히 없고 그럴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혼자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오랜만에 극장을 가다보니 좌석 배정을 잘못하였다. 작은 상영관이기에 맨 뒤 중앙으로 했는데 스크린이 너무 멀다. 충장로 메가박스 6, 7, 8관은 G열 8번 기준으로 봐야한다. 다음에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또 오겠지만 끝물에 북적북적하는건 코메디 영화를 제외하고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다. 개봉일 전후로 보던지 끝물에 보던지가 좋다. 내 앞에 여성분 혼자 보러 오셨다. 그래 영화는 혼자 보는거다 당분간만...
푸념 끄적끄적/일상
2015. 4. 8. 20:35
국수면발을 사용한 토마토 치즈 파스타?
집에 스파게티 면이 없다.대신 국수는 어마어마하게 있다.나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의 향이 땅긴다.그래서 도전해 보았다.국수를 이용한 토마토 스파게뤼?국수 면발은 엄지 검지 한 움큼을 삶아 찬물에 헹구고 지짐 판(프라이팬)에 토마토 소스와 같이 다시 볶아준다.이때 토마토소스는 국수양에 맞게 넣으면 되고 한 움큼 기준으로 100g 정도 넣었다.면발이 너무 퍼지면 안되니 국수 면발이 거의 익었을 때 건져내길 바란다. 국수와 토마토소스로는 맛이 심심하다.그래서 모차렐라 치즈 냉동실 2년산을 찾아 위에 뿌려주고 냄비 뚜껑으로 지짐 판을 덮어준다.왜? 치즈가 녹아야지...하지만 난 국수 면발이 퍼질걸 염려하여 그냥 면과 소스와 치즈를 섞었다.토마토 소스안에 있는 오일이 있어 지짐 판에 면과 치츠가 달라붙지 않는다...
나만의 여가/요뤼라고 하기엔 뭔가...
2014. 10.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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