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나 아무것도 보지 않고 가장 가까운 롯데백화점에서 11시 영화를 관람했다.사람은 적었지만 역시 아침 일찍가면 어르신들이 통화를 하는둥 옆사람과 대화를 하는둥 집중력을안드로메다로 한번씩 보내신다...쩝. 돈은 있는데 교양은 없는 사람들이 참 많다. 영화는 살인사건부터 시작하지만이틀전 보았던 홍길동 보다 몰입력이 더 뛰어났다.웃음 소재도 있고, 관객이 머리 회전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왜? 뭐때문에? 그래서 뭔데? 재는 왜 저러는거야?한편인가? 누가 적인거냐? 무섭다가도, 농기구에 머리 찍히는 좀비가 나오질 않나영화가 끝난 후 가만히 정리가 필요한 영화이다. 잔인한 장면이 나오진 않지만 긴장감 속에 섬뜩한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움찔거렸다.내 나름대로 해석을 적자면 이렇다.가장 많이 혼동되는 부분이..
나만의 여가/영화
2016. 5. 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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