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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추천으로 광천동 매드포갈릭에 왔습니다.


주차장을 잘못들어가 한바퀴 돌긴 했지만


신호등 바로 뒤 건물이기 때문에 국민은행 사이 첫번째 주차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네요.



평일 점심에도 테이블이 반이상 차더군요.


대략 테이블이 20개 정도 되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조명과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네요^^




테이블마다 셋팅이 다 되어 있더군요.


물티슈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남자 둘에 여자 한명해서 총 셋이 갔지만


많이들 먹기에 4인 SET로 시켰습니다. 





음료는 와인 또는 에이드 커피등이 되었던 것 같은데


레몬, 자몽, 오렌지 에이드로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역시 자몽이죠!! 맛있어요 ㅎㅎ




처음으로 나온 시저 샐러드 (Caesar Salad)


치즈 그레이터로 샐러드 위에 뿌려주는데 더 맛있어 보인듯 아닌듯..ㅋㅋ


맛은 뭔가 심플하면서도 짭조름과 아삭함이 섞여 있네요.


치즈와 베이컨 말린게 좀 짭조름 하지만 응근 식욕을 돋아주더군요.




두번째로 나온 아라비아타 (Arrabbiata)


파스타 같지만 매콤상콤합니다.


고추를 잘못 먹었을 경우 강렬한 매움이 입안을 덥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양은 적었어요.



어부 피자? (Fisherman's Pizza)


이름도 비쥬얼도 묘하네요. ㅎㅎㅎ


고르곤졸라 같으면서도 홍합 향이 강하고


허브 향이 날만하다가 치즈의 짭쪼름이 파도치는 그런 맛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피자네요.




요건 다음에 갔을 때 먹은 갈릭 스노윙 피자(Garlic Snowing Pizza)입니다. 


피자 씬이 얇고 파인애플과 치즈가 잘 어우려져 바삭하니


깔끔하면서 와인에 먹기 좋을 거 같네요.


4인 셋트에 있는 피자보다 저는 이 피자를 더 추천드려요~


기본이 좋다 하시면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키셔도 됩니다.




4번째로 나온 밥!!


갈릭 시즐링 라이스(Garlic Sizzling Rice)


마늘 구운 것을 밥에 넣어 잘 섞어준 다음 먹으면


이거 응근 존맛이네요!! 😍


먹은 것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메뉴이기도 하고


저는 밥이 좋네요 ㅎㅎ



그리고 대망의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Herb Ribeye Steak)


마늘은 데코인가 했더니 먹기 좋게 분리? 해주고 가십니다.


비쥬얼은 먹음직 한데 생각보다 얇네요!!




이곳은 마늘이 안들어간 음식이 없는듯 합니다.


스테이크는 웰던으로 시켰는데 퍽퍽하니 보통이었으며,


역시 고기는 핏기가 좀 있어야 더 맛있나 봅니다.


미디움으로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총평을 하자면 기념일이나 데이트, 모임 하기에 좋네요.


바로 옆에 유스퀘어와 이마트, 신세계도 있고 교통편도 나쁘지 않습니다.


3명이서 4인 SET을 먹기엔 1인당 36,000원이라 좀 부담이긴 한데


맴버쉽과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매드포갈릭 이벤트 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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