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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겪게되는 공통사인 노후에 대해 젊은 사람들 보다 더 크게 느끼고 계시는듯 하다. 몇십년을 직장을 다니다가 하루아침에 집에만 있는 생활을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삶이 무력해지는 것을 염두하시는 거 같다.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돈을 벌고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열정을 불태우며 재미를 느끼고 점점 매료되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는게 우선일듯 하다. 당연 돈까지 들어온다면 최고겠지만 말이다.

이런 생각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전 깊이 고민하고 많은 도전을 통해 결론이 나오고 이익을 주었다면 아마도 일, 직업에 있어서는 자신이 느끼는 최고의 직장이 되겠지? 생각은 넓고 깊게 시야는 멀리 봐야 하는데 현실에 급급하여 서두르다보면 놓치기 일 수 아니던가? 물론 동기부여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안정적인 수입의 일을 찾고 자기가 하고 싶은 취미에 투자를 할것이냐,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관련된 일을 찾을 것이냐, 현실에 급급하여 돈을 쫒차 다닐 것인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결국엔 모두가 행복해 지기 위해 하는 노력들이 아닐까 싶다. 

내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와 내 내면의 소리를 참고하여 결정을 해야겠지만 뭐든지 결론이 나면 빠르게 실천하는게 최고 아니겠는가...

생각에서 끝내지 말고 하나씩 부딛혀 볼 때인듯 하다.

젊은 나 보다 나이드신 분들의 열정이 나보다 뜨거운듯 하여 부끄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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