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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면 보러가야지 했다.
친구 녀석이 먼저 봤다.
재미 없단다.

설마라는 막연한 우려와 아침 조조영화 시간표를 보며
원더우먼과 캐러비안을 고심한 끝에
원더아줌마를 보러가기 위해서는 아줌마처럼
극장까지 뛰어 가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해
20분 뒤에 하는 캐러비안을 선택!!

전작의 이야기는 하나도 가억나지 않는다. ㅋㅋ
보다보면 기억이 되살아 나니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결론만 말하면
처음엔 그냥 저냥 분위기 업 추억 돋네~
중반에 하품만 하다가~
막바지 CG를 감탄하며 잠깐 우와~
결말을 보며 원더우먼 아줌마가 땡기더라니 하는 아쉬움이 밀려오는 영화였다.

평점과 후기는 왜이리 좋은지...
앞으로 메가박스 8.0 넘는 영화 아니면 믿을게 아닌듯
그 이하 점수는 호불호가 있는듯 하다.

뭔가 상징성이나 이펙트가 퇴색되거나 모호했다.
전개 자체도 흥미진진이 아니라 뻔하지가 되어버린
안타까운 시리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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