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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렇단 소문을 듣고 스파이더맨을 감상.

마블에서 만든 첫 스파이더맨이라 마블 팬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연차를 쓴 금요일 아침 비를 뚫고

조조를 감상하기에 이르는데...

커플들이 겁나 꽁냥꽁냥 부럽게 논다.

잊어버리고 영화를 감상!


스파이더맨 한명 있을 때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소재가

마블이 더해지니 바다만큼 가져다 쓸 소재와 이야기 거리가 많아진듯 하다.


SF 청소년 히어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소재와 주인공에 어느세 집중해 보고 있었다.


홈커핑에서 기억나는건 토니 스타크와 그가 준 슈트

슈트의 인공지능 캐런이 아닐까?

덤으로 첫 씬에 나온 우주선 이빨 모양도 강렬했다.

SF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호기심과 기발함이

이번 홈커밍에서 잘 살린 것 같다.

중간중간 소소한 웃음 포인트는

영화에 빠져들만한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그냥 그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다.

다소 잠깐 지루하다 싶으면 새로운 것들이 튀어나와 반감시켜 줬다.


남는 시간에 볼 영화가 이거 뿐이라 봤지만 기대이상이었다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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