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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메뉴

이름 또한 길고 긴

아이스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 후기이다.

초코는 그냥 좋다.

그래서 시켰다.



데코가 좀 안타깝다...


맛을 평가하자면

텁텁하면서 너무 달지도 약하지도 않아서 첫 느낌은 좋았다.

텁텁함이 부담되거나, 커피 맛과 향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호불호 갈리는 음료가 될 것 같다.

통 얼음이 들어가서 나중에 맛이 변하겠구나 싶었고, 

한 번에 쭉쭉 먹기엔 부담스러운 음료임이 틀림없다.

커피가 생각보다 진하다.


시간이 지나면 초코시럽이 이렇게 밑으로 가라앉는다.

마실 때마다 흔들어서 마셔야 초코의 텁텁함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감을 느낄 수 있다.

얼음이 녹은 후 음료는 이도 저도 아닌 맛이 되어버렸다.

더 큰 문제는...

먹고나서 화장실을 여러 번 갔다.

역시 너와 난 맞지 않은 음료임이 틀림없고, 

스타벅스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는 오늘의 커피 아이스 라는 걸 또 한 번 깨닫는다.


가격은 Tall 5,800 / Grand 6,300 / Tall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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