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문득 일본 소설이 읽고 싶어 알라딘 챙받에 들렀다. 책방을 둘러 보던중 요시다 슈이치 라는 소설책이 많아 몇 권 꺼내 읽어보다 제목과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아 도시여행자와 여자는 두번 운다 를 선택하였다.
남녀 관계에 대해 단편으로 써진 글들인데 특이한 관계나 한번쯤 겪어봤을 그런 이야기들이다.
그 나이 그 또래에 가질 수 있는 생각 그리고 관계들을 잘 표현해준 것 같다. 모든 연예에 대해 글로 표현하는 것 또한 어렵지만 상황만 조금 바꿔 생각해 보면 유형은 다 비슷비슷하리라.
나는 소설속 인물들 처럼 살아가고 또 후회하게 될 수 있지만 더 현명해 질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장대비 속의 여자처럼 못된 호기심과 자만
공중전화의 여자에서의 비열함
자기파산의 여자에서의 무능? 머라 설명이 안된다. 그래도 대책없이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나 하는 생각? 도 들기도 한다.
꿈속의 여자는 버려짐. 무책임. 허망.
평일에 쉬는 여자. 외로움을 사랑으로 착각.
울지 않는 여자. 나쁜놈
첫 번째 아내. 미안함. 어리석음.
CF의 여자. 스쳐가는 인연. 과거 회상.
열한 번째 여자. 모르것엉.
연애 잡지를 읽는 여자. 아쉬움. 현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