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키우는 해피트리 잎에 벌레가 생기고 잎사귀가 시들시들 해져 들여놓은지 2년된 해피트리를 분갈이 하기로 하였습니다.구입한 화원에 문의하니 주기적으로 약을 해줘야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검색을 해보아도 상태가 좋지 않거나 환경이 좋지 못할경우 벌레가 생기기 쉽다고합니다.병충해에 걸린 잎들은 모두 잘라주고, 맨 윗에 새로 나오는 줄기들만 놔둔 상태에서 분갈이를 시작합니다. 위에 깔려있던 마사토는 모두 재사용을 위해 별로도 담아 두고난 후 모습입니다. 가지치기 한 해피트리입니다.윗부분만 잘라서 삽목을 해도될 것 같네요. 회사 근처 종묘상에서 배양토를 달라했더니 상토를 주시네요.7,000원에 가져왔습니다.제가 한손으로 너무 쉽게 들어서 차에 싫었더니 원래 저게 저렇게 가볍냐고...제가 힘이 너무 좋..
관리되지 않은 재스민을 집으로 가져왔다.나도 한 번도 키우지 않았던 터라 잘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가지치기와 관리 소홀로 인해 잎은 무성하고, 갈색으로 변한 잎들이 많이 보인다.잔 뿌리는 흙 위까지 올라와 무성하고, 분갈이를 해줘야 할 것 같긴 한데 꽃 피는 거 보고 생각하기로... 일이 커질 것 같으니 말이다. 우선 화분에 비해 나무가 너무 크다 생각되어 가지치기 해주었다.꽃이 왜 안피나 했더니 화분에 비해 나무가 너무 크고 관리가 안 되어 그러지 않나 싶다.그나마 위 사진은 가지치기 한 후 모습이다. 4월이 되니 새 줄기와 잎사귀 그리고 꽃망울들이 올라오고 있다.아쉽게도 가지치기 전 사진은 없지만 대략 30곳 이상 줄기를 잘라 주었던 것 같다.가지치기 끝내고 갈색으로 변한 잎과 상태가 좋지 ..
파릇파릇한 배경에 빨강 꽃들을 수 놓은듯한 칼랑코에카랑코에로 알고 있었지만 관련 자료를 검색해보니 사전에 정식 명칭은 칼랑코에로 되어있더군요.홀꽃은 칼랑코에 겹꽃(꽃잎이 여러겹)은 칼란디바입니다. 꽃이 시들었을경우 꽃대를 잘라주었다가 빈 화분에 자른 꽃대를 심어놓았더니 역시나!! 번식이 잘되는 녀석입니다.ㅎ두툼한 잎과 꽃이 얼마나 주인이 정성을 듬뿍 주었는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튼실합니다.다육실물이라 물주기는 겉흙이 아닌 속흙이 말랐을 경우 주시면 됩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니 식물을 관찰하시고 주시면 되겠습니다. 식물을 관찰하다 보면 꽃이 피고지는정도, 잎의 얇기나 색등을 보면 물을 줄 시기를 아실 수 있습니다. 다육이니 한여름이 아니고선 물주기에 너무급급해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저는 마음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