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 곡성이기에 일 보러 갔다 들린 중국집!! 아버지가 할머니 모시고 갔는데 너무 잘 드셔서 그 후로 매주 가신다고 하는 중국집입니다. 인간극장에 아들 둘과 사시는 할머님이 자장면을 그리 잘 드시던데 그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예전에는 한식당이었다 망해서 빈 가게였는데 최근 새롭게 중국집으로 바껴있더군요. 우체국 옆이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요 ㅎㅎ 밑반찬은 여타 다른 곳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골에서 이런 비주얼? 생각 못했습니다. 맛은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광주에서 대박 납니다. ㅋㅋㅋㅋ 실낙원 자주 다니는데 거기보다 해물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저 미더덕과 조개(동죽)가 싱싱했습니다. 새우는 뭐 말할 것도 없지요~ 먹다 보니 해물이 생각보다 더 많..
리뷰나 아무것도 보지 않고 가장 가까운 롯데백화점에서 11시 영화를 관람했다.사람은 적었지만 역시 아침 일찍가면 어르신들이 통화를 하는둥 옆사람과 대화를 하는둥 집중력을안드로메다로 한번씩 보내신다...쩝. 돈은 있는데 교양은 없는 사람들이 참 많다. 영화는 살인사건부터 시작하지만이틀전 보았던 홍길동 보다 몰입력이 더 뛰어났다.웃음 소재도 있고, 관객이 머리 회전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왜? 뭐때문에? 그래서 뭔데? 재는 왜 저러는거야?한편인가? 누가 적인거냐? 무섭다가도, 농기구에 머리 찍히는 좀비가 나오질 않나영화가 끝난 후 가만히 정리가 필요한 영화이다. 잔인한 장면이 나오진 않지만 긴장감 속에 섬뜩한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움찔거렸다.내 나름대로 해석을 적자면 이렇다.가장 많이 혼동되는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