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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 곡성이기에 일 보러 갔다 들린 중국집!!

아버지가 할머니 모시고 갔는데 너무 잘 드셔서 그 후로 매주 가신다고 하는 중국집입니다.

인간극장에 아들 둘과 사시는 할머님이 자장면을 그리 잘 드시던데 그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예전에는 한식당이었다 망해서 빈 가게였는데 최근 새롭게 중국집으로 바껴있더군요.

우체국 옆이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요 ㅎㅎ

밑반찬은 여타 다른 곳과 동일합니다.

해물우동

하지만 이런 시골에서 이런 비주얼? 생각 못했습니다.

맛은요?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광주에서 대박 납니다. ㅋㅋㅋㅋ

실낙원 자주 다니는데 거기보다 해물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저 미더덕과 조개(동죽)가 싱싱했습니다.

새우는 뭐 말할 것도 없지요~

먹다 보니 해물이 생각보다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진짜 국물까지 거의 다 먹고 왔습니다.

사장님 내외분이 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시골에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기도 하고요

농번기라 시간 잘 못 맞춰 가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사장님의 친절함도 좋았습니다. 번창하십시오!!

가격은 해물 우동, 짬뽕, 잡채밥 8,000원 짜장면 5,000원, 간짜장 6,000원, 볶음밥 7,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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