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키우는 해피트리 잎에 벌레가 생기고 잎사귀가 시들시들 해져 들여놓은지 2년된 해피트리를 분갈이 하기로 하였습니다.구입한 화원에 문의하니 주기적으로 약을 해줘야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검색을 해보아도 상태가 좋지 않거나 환경이 좋지 못할경우 벌레가 생기기 쉽다고합니다.병충해에 걸린 잎들은 모두 잘라주고, 맨 윗에 새로 나오는 줄기들만 놔둔 상태에서 분갈이를 시작합니다. 위에 깔려있던 마사토는 모두 재사용을 위해 별로도 담아 두고난 후 모습입니다. 가지치기 한 해피트리입니다.윗부분만 잘라서 삽목을 해도될 것 같네요. 회사 근처 종묘상에서 배양토를 달라했더니 상토를 주시네요.7,000원에 가져왔습니다.제가 한손으로 너무 쉽게 들어서 차에 싫었더니 원래 저게 저렇게 가볍냐고...제가 힘이 너무 좋..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의 마루는 하얗게 변하며, 벌레들이 와서 구멍을 내고 집을 짓고 삽니다. 특히 벌들이 자주 다녀가기에 위협을 느낄때도 많습니다. 맥주로 닦을경우 맥주안 효모로 인하여 다시 윤이 난다는데 그보다 확실한건 역시 니스칠!!이다. 색이 바랜 마루는 맥주로 한두번 닦는다고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음을 몸소 확인하였기에 니스칠을 하기로 결정!! 준비물 : 니스 1통, 신나 1통, 붓 1개 대략 23000원정도 동네 철물점에서 구입, 황토흙, 장갑, 니스+신나를 섞을 한번 쓰고 버릴 통(플라스틱도 됨), 마스크, 선풍기(신나 냄새를 피하기 위한) 니스칠하기 전 마루 상태입니다. 윤기도 없고 자주 앉는곳은 하얗게 닳았습니다.구멍도 하나씩 슝슝 나있으며, 벌이 열심히 드나들고 있습니다. 일전에는 니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