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로 만들어진 영화 자연광으로만 촬영했다는 영화디카프리오가 오스카 상을 받게한 영화등등의 수식어가 많이 붙어있는 영화였다. 영화 상영 시간도 156분으로 꽤 긴편이다.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생존인지 복수인지 인간의 탐욕인지애매하긴 하지만 포커스를 유도하고 몰입하게 되는게 아닌다큐멘터리와 영화를 같이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원주민과의 삶 그리고 낳은 아들 그리고 아내의 죽음 이후 시간이 흘러 아들의 죽음 그리고 죽을 것 같은 상태에서 살아난 생존기마지막으로 아들에 대한 복수를 이루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전체 70%는 생존 20%는 복수 나머지 10% 이야기 전개이지 않나 싶다.좋은 영상미 만큼 좋은 BGM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뭔가 배경 사운드가 없기에영상에 몰입은 되지만 그것만으로 채워..
그 후에저자기욤 뮈소 지음출판사밝은세상 | 2010-06-03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기욤 뮈소에게 처음으로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의 영광을 안겨준 ...글쓴이 평점 영화나 드라마 대본처럼 글을 쓰는 기욤 뮈소5번째 책 그 후에를 읽고... 책을 읽다보면 문단이 바뀌며 상황이나 시간이 바뀌게 된다. 한 문단 한 단락 그렇게 기욤 뮈소만의 특별한 방식이 있다고 느꼈다.마지막 옮긴이의 말을 보고나서야 알 수 있었다. "기욤 뮈소는 스티븐 킹과 존 그리샴의 글쓰기 기법과 할리우드의 영상미학을 결합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시각적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라고 말하지만 나는 다소 내 상상력을 기욤 뮈소의 글쓰기 기법이 막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인물 묘사나 상황 묘사에 있어서 기욤 뮈소는 내 상상력을 자극하지 못..